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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호주 사는 이야기 Jun 30. 2022

호주에서 챙겨야 할 비상약들.

파라시타몰, 뉴로펜은 기본으로!!

힘이 들 땐, 지쳐 쓰러질 것 같을 때

언제든지, 언제든지 잠시 쉬어도 돼.


워킹 홀리데이를 오게 되면, 안 아프면 최고지만,

아플 때도 있고, 그럼 서럽고, 무슨 약을 먹어야 하나,

한국에서 가져온 약도 똑 떨어지기도 할 테니, 참고해 주길~~


우리 병원에서도 어디 아파서 왔다 그럼 일단,

파나돌이나 뉴로펜 먹었냐, 아님 아프다고 하면 젤 먼저 주는 약이다.

가슴 통증이나 무슨 통증이든, 가장 기본이 되는 진통제이다.



호주 케미스트나, 울리스 콜스에서도 쉽게 살 수 있는 진통제, 해열제.

호주에서 아프면 서럽고, 또 어찌해야 할지 모를 때, 기본 상비약을 구비해 놓고,

아님 급할 때 울리스나 콜스, 또는 케미스트에 가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을 구해 아픔을 달래 봅시다!!


일단

1. 파 라시타 몰.( 진통제)


2. 뉴로펜(소염) - 임신을 했을 경우나, 내 출혈( 머리를 다쳤거나,) 이 의심될 시엔 안된다.

3. 안티 히스타민 - 지르텍, 텔 파스트.

모기, 샌드 플라이에 물려서 너무 간지러울 때, 뭐 먹고 간지럽고 그럴 땐. 먹어주면 좋지만.

갑자기 목이 간지럽고 입술이 붓고 그럴 땐 무조건 병원으로 가자!!!

아나필락시스( 급 알레르기 반응)가 올 수도 있다.

4. 가비 스콘, 마일 랜타

속 쓰리고, 체하고, 답답할 때 먹어주면 좋다.


5. 모기약(나한텐 너무 중요) - 모기 스프레이.

나는 호주 모기나, 작은 머지( 샌드 플라이 같은 파리 종류)가 있어서, 스프레이 없이 외출하기 힘들다.

농장 공장에 갈 땐 필수 있고, 여름에 바닷가, 계곡, 부시 워킹 갈 때 꼭 뿌리고 가기!

6.  하이드로 라이트- 전해질 충전제

설사하고 나면 몸에 전해질 보충!! 필수.

농장에서 땀 흘리고 나서 먹기 좋고.

애들이 아파서 설사하고 아플 때 꼭 먹여준다.

임산부들 속이 안 좋아서 매번 토할 때도 얼린 하이드로 라이트 쭉쭉 빨아먹으면서 기운을 차린다.


7. 지사제 -개스트로 스탑

설사가 나서 너무 힘들 때, 똬악!!!


8. 생리통 약

소문에 너무 좋다고 한다.

나는 파나돌 뉴로펜만 먹어도 되는데, 생리통이 너무 심한 친구들은 꼭 이용해 보길.

핫팩도 같이 이용하면 좋다.


9. 변비약

변비약도 빠질 수 없다!

야채도 많이 먹고 물도 많이 마시고 운동도 하면 좋지만,

그래도 변비가 와서 고생일 땐 이 변비약을 이용해 보자요~

물 많이 먹기도 필수!!



그리고 나아지지 않는다,

너무 아프다 그럼 당연히 병원을 갑시다.

여행자 보험을 들어 놓은 경우도 응급실이나,

지피 커버를 많이 해주기도 하니 알아보고 가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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