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1년ㅣ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였다. 미국에서 두번째 인턴생활을 하게된 도시였다. 미국내 설문조사에서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샌프란에서 일하게 되었다고 하니깐, 시카고에서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눈치였다.
Powel station 부근 케이블카 정거장 ,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하면은 케이블카(트램) 먼저 타봐야지 하는생각으로 도착하자마자 타봤다. 하지만, 인턴생활 출퇴근을 하면서 매일 탈줄은 이때는 몰랐다.
낮에는 관광객, 아침&저녁에는 직장인이 타고 다니는 케이블카, 샌프란시스코에 언덕이 너무 많고, 높아서 발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레이스 대성당, San Francisco밖에 서서 타보자. 언덕을 내려갈때 기분 째진다(?). 관광모드 일때는 항상 밖에 매달려 가고, 출퇴근모드 일때는 항상 내부 의자에 앉아서 밖을 보며 케이블카를 즐겼다.
Ferry building 부근으로 가면 다른 디자인의 케이블카, 좀더 클래식한 디자인의 케이블카가 돌아다닌다.
금문교(Golden gate bridge), San Francisco샌프란 시민들이 사랑하는 금문교, 빨간 다리가 이렇게 매력적이라니.
금문교를 건너는 방법은 한없이 걷기, 자전거 렌트, 택시 방법이 있다. 어떤 방법으로 가든 매력적인 금문교를 볼 수 있다.
Ferry Building, San Francisco날씨가 좋은 주말 쇼샬리토로 향했다. 쇼샬리토는 페리빌딩에서 탑승하면 된다.
Sausalito, San Francisco소샬리토는 샌프란 다운타운과는 다른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이다. 페리를 타고 와도 되고, 차를 타고 금문교를 넘으면 바로 있다.
소샬리토를 걷다가 발견한 미술작품, 미국에서 약1년째 되는 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약2개월 정도의 인턴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조금만 더 여행을, 조금만 더 사진을 남겨 놓을걸 후회한다. 그래서 귀국후 시간만 되면 여행을 다니고 있는 중이지만, 미국생활이 항상 아쉽다.
뉴욕에서, 시카고, 그리고 샌프란시스코편을 마무리하고, 다음편은 미국 당일여행 혹은 1박여행으로 놀러갔던 여행지를 모아서 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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