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핑
직접 다녀온 국내 서핑스팟을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위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서핑 스팟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제가 다녀온 스팟만 정리한 지도입니다.
1. 만리포 해변: 유일한 서해. 서울에서 2.5h 가까운 거리에 있고 봄과 가을에 좋은 파도들이 가끔씩 찾아온다. 충청도 및 경기도 남쪽 서퍼들이 오기 편하다. 만조 때 파도가 보통 들어오고 선셋 부위기가 good!!
2. 죽도해변: 양양을 찾는 서퍼의 50% 이상은 죽도로 모인다. 양에서 가장 핫한 해변. 해변 바로 앞 캠핑장이 있어 서핑 캠핑하기 제격이다. 여름에 파도가 없다는 게 단점.
3. 기사문항: 양양 첫 서핑 장소.
4. 인구해변: 죽도해변 바로 밑에 있고, 힙한 먹을 곳과 숙소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5. 송정해변: 부산 놀러 갈 때 들리는 서핑 스팟. 해변 앞 주차 어려움. 바다에서 수많은 서퍼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시간대를 잘 선정해야 함.
6. 다대포 해변: 주차장에서 해변까지 거리가 too long~이지만 파도가 들어오면 롱 라이딩 가능하게 들어옴.
7. 남열해변: 너무 멀다. 하지만, 국내에서 가장 크고 힘센 파도가 들어옴.(여름 남쪽 스웰 영향)
8. 중문해변: 국내 서퍼들이 항상 말하는 1순위 스팟. 서핑 첫 강습 장소.
9. 삼양 검은 모래, 월정리 해변: 제주 남쪽에 태풍 스웰로 너무 크고 위험할 경우 북쪽으로 와서 재밌게 롱 라이딩 탄 적이 있음.
10. 사계 해변: 바다에 바위섬 2개가 가운데에 있는 게 특이함. 서핑 두 번째 강습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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