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집에서 만든 밥을 먹고 싶다면?
Tom입니다.
6월에 방콕 가기 전,
5월 미국 여행과 같이 뭔가 insightful한
여행 거리를 찾던 중... 괜찮은 걸 발견했네요.
바로, '여행지에서 집밥 먹는 서비스',
Traveling Spoon입니다.
(링크)
현재 서비스 지역은 동남아 / 중남미 / 유럽 쪽입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서울도 있는데,
보니까 메뉴가 제육쌈밥, 불고기 같은 거네요
제가 갈 방콕으로 가 봅니다.
시내 중심에 있고, 저렴한 곳으로 찾아봅니다.
솔직히 가격이 아주 낮진 않아서;;;
찾다가 아파트에 있고,
직접 요리도 경험해 볼 수 있고,
장도 같이 볼 수 있는 호스트가 있네요.
그런데 태국 가서 굳이 주방 일을 할 것까진 없으니..;
역시 Cooking이 들어가면
가격이 올라서... 그냥 먹는 걸로만 선택합니다.
직접 요리해 주시는 분의 프로필입니다.
미국에서 공부하신 태국 아주머니시네요
뭔가 영어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보면 뭘 먹을 수 있는지도 알려주시네요
망고찰밥!! 저희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
그리고 이미 경험해본 여행자들이 많네요.
이 집으로 선택합니다.
아주머니 이름이 앵두네요...
저희는 요리랑 장은 안 볼거라서...
Meal로만 선택하고, 이 집은 점심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못 드시는 게 있다면
미리 호스트한테 얘기할 수도 있고,
매운 맛의 강도도 조절 가능합니다.
(저희는 중간 맛으로 했음)
사이트에서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호스트가 확답을 하기 전까진 결제가 안 됩니다.
3시간 뒤, 호스트 아주머니께 연락이 와서
뭘 먹고 싶은지 알려달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국 여행이 기대됩니다.
이상, 집밥 먹는 서비스인
'Traveling Spoon' 소개였습니다.
직접 다녀와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회원 가입 링크 : http://bit.ly/2s5Z9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