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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m and Terri Apr 23. 2017

투어/교통패스 구매 서비스 Klook 실제 사용 후기

Tom입니다.

제 이전 글에서 Klook이란 서비스에 대해
추천을 드렸었습니다.


실제로 이용해 본 후기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뭐든지 제 돈 주고 직접 이용을 해 보아야
블로그에 감히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법이죠.

일단 저희는, Kowloon역에서 출발하여
공항까지 가는 Airport Express 티켓 2장을
구매하였습니다.

(Promo Code 이용으로 $7.4 / 약 8,200원)

사실 Airport Express의 최고 장점은
바로 이 버스입니다.

2~30분마다 한 번씩 오는 호텔 순환 버스인데,
Kowloon / Central 쪽 왠만한 호텔들로
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짐도 많은데 호텔까지 가기 불편할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돌아갈 때도 탈 수 있고요.
특히 비 많이 오는 날에 이것만큼 좋은 게 없죠
(탈 때는 그 날 이용할 티켓만 보여주면 됨)

보통 저희는 이 버스를 타고 와서,
미리 비행기 체크인을 다 마치고..
Kowloon역에 있는 Elements에서

쇼핑을 하고 갑니다.
참고로 이 쇼핑몰은 코인락커도 있고 ..
무엇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쇼핑하기 정말 좋습니다.
공항 갈 사람 아니면..

위치가 정말 애매하거든요.
(입점 브랜드 링크)
안 가보긴 했지만, Sky100이란 전망대도
여기에 있고요.

약간 후기가 옆길로 새었는데...
내린 다음에 왼쪽에

이 기계를 이용하면 아니되고,
오른쪽 사진에 있는

'Customer Service Centre'에서
메일로 받은 바우처를 보여주면 됩니다.
(제가 깜박하고 사진을 못 찍어서
퍼온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ㅠㅠ)

지난 번에 보여드렸던 티켓인데,
여기 바우처를 스마트폰 or 출력물로
보여주기만 하면 바로 티켓을 교환해 줍니다.

티켓 득템.
정말 1분만에 교환 받았습니다.
이제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타고 돌아갈

홍콩 익스프레스 카운터에서 체크인.
다행히 짐은 없이,

좌석 지정하고 티켓만 받습니다.
비행기 시간 90분 이전까지
여기서 체크인이 된다고 하는데...
요즘 터미널2 쪽은 사람이 많아져
막상 직접 해 보니까 최소 2시간 전에는
이동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탑승 시간이 18시 40분이었는데,

17시에 탑승해서
엄청 빨리 걸어 겨우 3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탑승이 지연..ㅠ)

사람이 많아 착샷을 못 찍었네요
인천공항-서울역 간 직통 열차와
비슷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합니다
특이한 건 안내방송 음량 조정도 되네요

그리고 여기는 무료 와이파이가 됩니다
사실 포켓와이파이 같은 거 대부분 빌려가서
크게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포켓와이파이 배터리가 다 되서..
생각보다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ㅋㅋ)

요즘은 타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늦게 타면 서서 가기도 하더라고요.
가급적 줄 서서 빨리 타셔야 짐도 실을 수 있고,
편안하게 앉아서 가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용해 본 Klook 서비스 후기 겸
홍콩 Airport Express 탑승 후기였습니다 :)
편안한 홍콩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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