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몰랑(!) 도지사가 초래한 신용위기. 하지만 진짜 아몰랑은 야당?
영국 총리 트러스가 사퇴를 드디어(!) 한다고 합니다.(아직은 직무 수행 중)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87208
이 분이 영국 전체를 부도로 침몰시킬 뻔한 걸 생각하면 참 짧은 기간 중에 엄청난 일을 벌이신 분입니다.
자, 바다 건너 먼 곳에 일이라고 가슴을 쓸어내리기엔 우리에게 (더하면 더 했지) 그 이상의 엄청난 일을 벌이고도 뭐가 뭔지 모르는 양반도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102153311
편을 들어 준다면, 내가 재임시절에 만든 일이 아니고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충분히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정부(지자체)가 이미 지급하기로 한 보증을 무시하고 드러눕는다고 해결한다면, 앞으로 어느 누가 대한민국의 보증과 부채를 믿겠습니까? 전 정권에서 잘못한 일이라면 잘 수습하라고 선출이 되었는데 그냥 드러눕는게 최선이었다면, 제발 빨리 영국 트러스 총리의 수습이라도 따라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긴 그 정도 소양이 있었으면 이런 일을 벌이지도 않았겠지만 말입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잘 하고 있는가요?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53366&inflow=N
저는 민주당이야말로 아몰랑 반대만 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이 추진하는 일들을 반대만 하고 막는다고 정권을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지난 정부에서 그렇게 말도 안되는 부동산 정책들을 추진해서 생겨난 문제들에 대해서 제대로 반성은 한걸까요?
게다가 야당이 심어놓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라는 복병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뭐, 자본시장이 무너지길 바란다면 효과적인 법안일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건 분명 야당의 책임문제입니다. 지금 사고친 여당도지사의 책임처럼 명확히 야당에게 책임문제가 있습니다.
금투세 시작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주 쉽게 설득한 글이 있어 링크를 달아 둡니다.
https://m.blog.naver.com/a463508/222906440295
할 수 있는게 청원 밖에 없네요. 저도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E1F04098538B6C45E054B49691C198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