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창주 Jul 20. 2024

<못생김의 심리학>

부제: 정신의학 전문의의 외모심리학 이야기

2024년 7월 1일에 신간 <못생김의 심리학>이 출간되었습니다.

*추천사

김경일(인지심리학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외모라는 하나의 종목만 바라보며 힘들고 불리한 경주를 계속하고 있다. 누군가 다른 많은 길을 보여주면 좋겠다. 마침 이를 참으로 지혜롭게 알려주는 탄탄한 지침서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한 번을 더 읽어보니 단순히 외모에 관한 심리학 책이 아니다. 우리 삶을 스스로가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는 속 깊은 책이다.


정여울(작가): 나는 이런 이야기에 열광한다. 끈질긴 탐험과 빛나는 지성으로 마침내 역경을 극복하는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자신의 고통뿐 아니라 타인의 고통을 치유하는 데 성공하는 사람의 이야기.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의 이야기이며,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마침내 타인을 돌봐주는 상처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가 된 의사의 이야기기도 하다.


임현주(MBC 아나운서): 이 책은 저자가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된 깊은 경험의 고백으로 시작해서 외모심리학이라는 전문적인 지식이 더해져 독자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느끼는 관점을 바꾸도록 도와준다. 관점이 바뀌면 삶의 거의 모든 것들이 바뀌지 않는가. 외모를 바라보는 태도뿐 아니라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마인드까지 선물처럼 찾아오는 책이다.


*현대사회에서 외모의 중요성을 부인하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외모의 위력, 중요성은 인간이 자신의 삶에서 직접 경험으로 습득하는 실체적 사실이며

이 점은 뷰티 산업(화장품, 성형, 피부 미용, 레이저, 헬스...) 성장세를 통해서도 어렵지 않게 유추 가능합니다.

다만 모두가 알다시피 외모의 변화는 제한적이며, 이는 열등감, 스트레스 반응, 자존감 저하 등 심리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못생김의 심리학>은 심리학, 정신의학의 관점에서 외모 문제를 해결해주는 심리서입니다.

정신과 전문의가 진료실과 병동에서 경험한 case에다 

자전적 경험, 지인들의 얘기, 서구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 외모심리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저술하였습니다.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거나, 내면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외모의 중요성을 현실에 가깝에 인정하되

파생되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합니다.


*유튜브: <책한민국>, <아키노트>, <인문학이랑>, <다이애나의 책장>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의 이전글 <열등감을 줄이는 방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