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기획자의 일 #1
1. 그룹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
a. 오류/점검/로딩 페이지 > 영문 번역
b. 제휴제안, IR 미팅예약 > 완료 알림 문구
c. 국/영문 문구 전반 확인
2. 채용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
- 메인 페이지 문구 워싱
3. VIP 선물용 브랜드굿즈 제작 업무
- 비누 선물 세트 상품 소개 문구 워싱
4. 그룹 SNS 채널 프로필 리뉴얼
- 기업블로그 커버 이미지 기획(피드백 반영)
5. 팀 SNS 채널 운영 > 브런치, 비핸스(인스타그램 추가)
- 업로드 일정 정리(iF어워드 출품작부터)
총 일한 시간 : 10:00~19:00
미팅 시간 : 11:00~12:00(홈페이지리뉴얼), 14:00~15:00(BX주간회의,iF어워드), 16:30~17:00(SNS프로필리뉴얼), 18:25~18:35(iF어워드>PlayStyle)
1. 그룹 홈페이지 리뉴얼 프로젝트
a. 오류/점검/로딩 페이지 > 영문 번역 : 오늘 완료 일정이었으나 업무 시간에 작업하지 못해 퇴근 후 집에서 마무리했다. 타 사이트의 문구 레퍼런스를 참고하였고, 그룹 홈페이지인 만큼 정중한 어투로 작업된 문구를 채택해 우리의 톤앤매너에 맞게 워싱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오류 페이지에서 오류가 발생된 주체를 '우리'라고 인정하고 사과하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 레퍼런스로 참고했다. Something went wrong. We're sorry.
b.제휴제안/IR미팅예약 > 완료 알림 문구 : 두 내용 모두 알림창이라는 같은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되기 때문에 일관된 톤으로 내용만 달리 작성해 프론트앤드 개발팀에 공유했다.
c. 국/영문 문구 전반 확인 : 건드리지도 못했다. 내일 작업할 예정이다.
2. 채용사이트 리뉴얼 프로젝트
- 메인 페이지 문구 워싱 : 기존 작성된 문구가 같은 사이트의 같은 지면임에도 국/영문으로 달리 작성되었고, 또 표현의 일관성이 없어서 워싱했다. 기존) Now Hiring Next Play / 주목하는 포지션 → 수정A_직관형) 진행 중인 모든 채용직군 / 오늘의 메인 채용공고, 수정B_클릭유도형)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세요. / 오늘의 메인 공고를 확인하세요.
3. VIP 선물용 브랜드굿즈 제작 업무
- 비누 선물 세트 상품 소개 문구 워싱 : 상품과 함께 전하는 리플렛의 내용이 '상품 소개(ESG 경영 내용 포함) → 디자인 모티브 소개'로 정해졌다. 상품 소개는 디자인 업무를 의뢰한 조직(리더십 지원팀)에서 작성 완료했고, 디자인 모티브를 소개하는 문구가 필요해 담당 디자이너가 작성한 초안을 받아 워싱했다. 하나의 지면 상/하단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단과 동일한 포맷으로 구성을 잡았다. 타이틀/서브타이틀/본문. 활용된 디자인 모티브(아이콘)는 총 6개인데, 종류로 구분하자면 2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브랜드 로고 아이콘(1)과 구성원의 일하는 방식 아이콘(5). 기존에 한 문단에 두 아이콘의 의미가 동시에 작성된 글을, 두 문단으로 나누어 각각의 아이콘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워싱했다. 새로운 문구를 만들어내기 보다는 홈페이지, 채용사이트 등에서 이미 사용되는 문장을 적절히 가져와 일관되게 커뮤니케이션되도록 배치했다.
4. 그룹 SNS 채널 프로필 리뉴얼
- 기업블로그 커버 이미지 기획(피드백 반영) : 리브랜딩에 따른 기업블로그 프로필 리뉴얼 업무다. "리브랜딩 했습니다!"라고 선포하진 않지만, 새로워진 브랜딩 요소를 인터널 캠페인부터, SNS 프로필 리뉴얼, 그룹 홈페이지 리뉴얼, 보도자료 등 서서히 흩뿌리면서 안에서 밖으로 순서대로 전개해나가고 있다. 지난 미팅에서 방향성과 대부분의 소개글에 대해서 팀장님 컨펌을 받았고, 단순히 소개글과 프로필/커버 이미지 리뉴얼에 그치지 않고 채널의 역할을 분명히 하기 위해 문서를 정리하고 있다. 1차 보고 후에 혼자만의 회고를 하자면, 기획 따로, 디자인 따로, 보고도 각자 따로 진행했던 것 같아 반성했다.
5. 팀 SNS 채널 운영 > 브런치, 비핸스(인스타그램 추가)
- 업로드 일정 정리(iF어워드 출품작부터) : 일정을 정리하려 했더니, iF어워드 출품을 준비하는 디자이너 분들이 이미 문구 워싱을 요청할 프로젝트 순서를 정해두었다. 이미지 리터칭되었고, 문구도 워싱될터이니 그 순서대로 팀 SNS 채널에도 함께 콘텐츠를 준비할 예정이다. 단, 이번엔 미뤄미뤄두었던 인스타그램 계정도 오픈해보려 한다. 팀 SNS 채널 운영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기획자든 디자이너든 일인듯 일아닌 일같은 업무라 뒷전이 되기 일쑤인데, 그만큼 잘 해놓으면 이만큼 뿌듯한 작업이 또 없을 것 같다. 매일 30분씩이라도 짬내어 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