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도 그것 뿐 모르고
무엇 해도 있어도
지금 여기 뿐
스스로
스스로움이 세상이니
제대로 된것 없는 아닌
없이 하는 자리함 제자리들
도라 한 들
신이라 한 들
천지우주라 한 들
미물에 티끌 쓰래기라 한 들
별수 별일 별것 이겠나!
구부리고 펴는 놀이
들고 나는 문
체우고 비우는 그릇
가고 오는 길
쉬고 노는 터전
벗고 입는 거처
나름에 나름인
임시 방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