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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농신

하늘에 있고 없고

않음이라 무엇이라 할 수 있는가?

의심 믿을 바 없는

마땅함 이라 할 수 있는가?

마음에

몸에

무엇을 들어 가려 할 수 있는가?

가고 오는대로

못하여 하는

없이 아니 않음인것

영원한 환상은 다름이고

지극히 바탕 없는 허구는 같음이라

없이 서로 한 몸에 어우러지는 물결

자리 없는 제 자리

제대로도

잘 하지도

어찌 할 수 없이

어찌한 우연 필연

하늘에

한 만큼

하는 만큼

할 만큼 하는 행함이

생사 시종 시공 하며

누구 무엇에 함도 없음 아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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