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어떠함이든
아무것도 아닌
아무렇지도 않는
스스로 텅빈충만
지극히
어울려 모이고
여여히
아우르고 섞여도
스스로를 찿아야 하는 흩어짐에 길
닿을수
머물수
돌아올수 없는
절반에 역인 한몸의 뿌리라
우주가
티끌이
나
시종
시공이 어쩌랴
가진것
가질것
지금 여기뿐
온몸으로
한다고 하는것이
맘껏
양껏
힘껏인
실체없는
그렇듯한 스스로움 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