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나라
너가 없고
아직 나라
너가 도구, 수단이며
벌써 나라
너가 흉기, 무기가 되는구나
지금
여기에
나가
줄이고
덜어내며
비우고
아님
없이 하며
흐르고
변하여
가운데 없는 중심으로
텅빈 무지와
고요로
현현히
여여히
소요
놀이
유회함이 좋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