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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농신

시종 시공도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것도 아닌듯

스스로 처럼

그 같이

스스로에 변한다

하나에

지극한 이 끝까지 다르고

아닌듯 아님에

기준이고 방향이며 세상이다

무심치만

나가 스스로를 버릴 수 없음이여

정해진 바 없는

무지로 맡기니

지금

여기에

허공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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