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라는 새 친구
농구 코치가 즐겁고 쉽게 농구를 알려준다면 아이에게 새로운 세계가 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농구를 어렵고 재미없게 알려준다면 첫인상이 안 좋게 각인되어 끝 인상으로 남아 농구를 그만둘 수도 있습니다.
무서운 코치보다 아이에 눈높이에 맞춰 친구 같은 농구코치가 되어주는 좋습니다. 농구라는 스포츠가 얼마나 재미있는 스포츠인지 친구가 되어 쉽게 알려주는 게 중요합니다. 농구를 잘하고 못하고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언제나 친근하고 재미있게 농구를 알려줍니다.
처음 농구를 하는 친구는 모든 게 어색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못하더라도 구박하지 말고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코치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아이가 슛 연습을 10개 할 걸, 15개 할 수도 있고, 재미없는 연습을 신나서 할 수도 있습니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니 언제나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