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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08. 2021
113. 토요일, 일요일 아침에는 걸어라
<1> 운동하는 이유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이다.
<2> 서울시내 토요일 일요일 걸을만한 곳 추천한다.
<1> 운동하는 이유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이다.
운동만으로 살 빠지지 않는다.
점심 또는 저녁을 안 먹어야 살이 빠진다.
단순하다.
입력과 출력.
입력이 있으니 살이 찌는 것이다.
운동으로 소모되는 건 일부일수밖에 없다.
10년 전 사진을 보면 내가 이리 날씬했었나 한다.
그때도 살에 찍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보니 지금이 대박이다.
더 이상 나빠지기 전에 걷기 운동을 시작하자.
나는 토요일과 일요일 아침은 무조건 걷는다.
1년이 지난 지금 이마저 안 했으면 병원에 실려 갔을 거 같다.
주위에 실려가서 혈관질환으로 스탠스 시술을 받은 사람이 꽤 있다.
<2> 서울시내 토요일 일요일 걸을만한 곳 추천한다.
1)
남산 정상.
초급용
오르막길이라 근력도 늘어나고 좋다.
생각보다 오래 안 걸린다.
내려오며 신당동 가서 떡볶이를 살 수 있다.
2)
남산 둘레길.
평지이다.
초급용
1시간은 걸린다.
생각보다 길다.
그러나 운동된다.
3)
하늘공원
초급용
걸어서 올라간다.
1시간 안 걸린다.
정상은 해가 눈부시다.
흐리거나 비 오는 날 가길 추천한다.
정상은 넓은 공원이다.
아래 한강뷰가 멋지다.
4)
상암동 메타세쿼이아 길
30분 걷기 좋은 코스이다.
초급용
나무 사이를 걷는 기분 좋은 느낌 30분.
운동을 더 하고 싶으면 하늘공원 아래 둘래길 한 바퀴를 걸으면 더 좋다.
5)
인왕산 둘레길.
초급
1시간
인왕산이 아니다 둘레길이다.
가는 중간 초소 카페도 있어 음료를 마시고 화장실 들르고 쉴 수 있다.
6)
북악산
중급
4호선 한성대 입구역에서 올라가는 게 덜 가파르다.
3시간 코스.
여름에는 피하라.
햇볕길.이다.
7)
북한산
3시간
중급코스
산길이다.
등산화 구매하고 올라가자
아래는
인왕산 둘레길
출처
카카오 웹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