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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등장... 전기차로 돌아온 전설의 SUV

20년 만에 돌아온 무쏘, 전기 픽업으로 재탄생

by topictree
KGM Musso EV pre-contract 2.jpg KGM 무쏘 EV / 사진 = KG모빌리티

무쏘 EV는 정통 SUV 기반의 도심형 전기 픽업으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갖춰 레저용 차량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무쏘 EV는 2005년 단종된 무쏘 스포츠 이후 20년 만에 부활한 모델로, 전기차 기술을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Handy & Tough’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과 독창적인 C필러 가니쉬를 적용했으며, 일체형 데크와 바디로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KGM은 ‘무쏘’ 브랜드 출범에 맞춰 커넥티비티 서비스 명칭을 ‘인포콘’에서 ‘KGM 링크’로 변경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개선된 UI·UX로 차량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배터리 탑재

KGM Musso EV price leaked 3.jpg KGM 무쏘 EV / 사진 = KG모빌리티

무쏘 EV는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나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또한, KGM은 주차 시 10분마다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충전 시 전압·온도·전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상 발생 시 자동으로 충전을 제어하는 다중 안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KGM은 배터리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장 10년/100만km 보증을 제공하며,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까지 보상하는 안심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급속 충전(200kW) 시 24분 만에 80% 충전이 가능하고, V2L 기능을 지원해 캠핑이나 야외 작업 시 외부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최강 성능의 전기 픽업, 무쏘 EV

KGM Musso EV pre-contract 4.jpg KGM 무쏘 EV 실내 / 사진 = KG 모빌리티

무쏘 EV는 SUV 기반의 도심형 전기 픽업으로, 최대 500kg의 적재 용량과 중형 SUV 수준의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춰 레저와 일상 모두에 적합하다.


2열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 시트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80.6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400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전륜 152.2kW 모터를 적용해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지원한다.

KGM Musso EV pre-contract 1.jpg KGM 무쏘 EV / 사진 = KG모빌리티

AWD 모델은 최고출력 413마력(ps), 최대 토크 64.9kgf·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상시 사륜구동과 셀프 레벨라이저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1.8t의 토잉 능력과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을 통해 견인 시 안전성을 높였다.


무쏘 EV AWD는 기아 타스만(281마력), 쉐보레 콜로라도(314마력)보다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포드 레인저와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넘어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GMC 시에라(426마력)와 비슷한 수준으로, 국내 중형 픽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합리적인 가격과 구매 혜택

KGM Musso EV pre-contract 5.jpg KGM 무쏘 EV / 사진 = KG모빌리티

KGM 무쏘 EV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4,800만 원, 디럭스 모델 5,050만 원이며, 친환경(전기) 화물차로 분류되어 구매 보조금 적용 시 실구매가는 3천만 원대로 낮아질 수 있다.


특히, 소상공인은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 부가세 환급 및 화물 자동차세 혜택도 적용된다. 무쏘 EV는 전기 화물차 보조금이 전기 승용차 대비 높은 수준으로 지급되며, AWD 모델은 캠핑·레저 활동과 스포티한 주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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