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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700만대 팔린 車, 엄청난 연비로 국내 출시

폭스바겐 신형 골프, 디자인·연비·기능 전면 업그레이드로 국내 출시

by topictree
Volkswagen-Korea-Launches-The-New-Golf-1.jpg 폭스바겐 신형 골프 국내 출시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전 세계 누적 판매 3,700만 대를 자랑하는 폭스바겐의 대표 해치백 골프가 8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 상륙했다.


‘신형 골프(The New Golf)’는 스포티한 감성, 첨단 기술, 뛰어난 연비를 모두 갖추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시한다.



전통 위에 더한 세련된 감각

Volkswagen-Korea-Launches-The-New-Golf-3.jpg 폭스바겐 신형 골프 /사진=폭스바겐

신형 골프는 골프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하고, 전면부에는 새로운 범퍼 디자인으로 볼드한 인상을 부여했다.


후면부 리어램프는 웰컴 및 굿바이 애니메이션을 지원해 디테일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반세기 골프의 디자인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이고 다이내믹한 실루엣으로 진화했다.



첨단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편의 기능

Volkswagen-Korea-Launches-The-New-Golf-5.jpg 폭스바겐 신형 골프 실내 /사진=폭스바겐

실내는 12.9인치로 커진 디스플레이와 최신 MIB4 시스템이 핵심이다.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조작감과 함께, 뒷좌석과 원활한 소통을 돕는 보이스 인핸서 시스템도 추가됐다.


여기에 IQ.드라이브 기술로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이 통합되어, 안전성과 편의성이 모두 강화됐다.



연비와 성능, 모두 잡은 파워트레인

Volkswagen-Korea-Launches-The-New-Golf-2.jpg 폭스바겐 신형 골프 /사진=폭스바겐

EA288 evo 2.0 TDI 엔진과 7단 DSG 조합은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7.3km/ℓ에 달하며, 한 번 주유로 86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유로 6d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성까지 더해져 동급 최고 수준의 실용성을 제공한다.


Volkswagen-Korea-Launches-The-New-Golf-4.jpg 폭스바겐 신형 골프 /사진=폭스바겐

프리미엄 트림 4,007만 원, 프레스티지 트림 4,396만 원으로 책정된 신형 골프는 등록비 지원과 5년·15만km 보증 연장 혜택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6월 출시 예정인 고성능 ‘골프 GTI’까지 더해지며, 폭스바겐의 해치백 전략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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