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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비장의 카드' 꺼낸 폭스바겐, 소비자의 반응은?

폭스바겐코리아, 해치백부터 전기 SUV까지 상반기 신차 공세 강화

by topictree
Volkswagen-Korea-New-Car-Launch-Plan-5.jpg 폭스바겐 신형 골프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2025년 상반기 동안 매달 신차를 선보이겠다는 공격적인 전략을 내놓은 것이다.


해치백부터 전기차, 대형 SUV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해치백부터 대형 SUV까지, 전 라인업 강화

Volkswagen-Korea-New-Car-Launch-Plan-6.jpg 폭스바겐 신형 골프 /사진=폭스바겐

3월에는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골프’가 출시되어 해치백 시장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이어 4월에는 쿠페형 전기 SUV ‘ID.5’가 본격 고객 인도에 들어가며,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Volkswagen-Korea-New-Car-Launch-Plan-7.jpg 폭스바겐 아틀라스 /사진=폭스바겐

5월에는 북미 시장에서 먼저 호평받은 대형 SUV ‘아틀라스’가 국내에 선보이며, SUV 시장 공략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쏜다.



전기차·스포츠카 라인업도 확장

Volkswagen-Korea-New-Car-Launch-Plan-2.jpg 폭스바겐 ID.5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은 ID.4와 함께 ID.5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전기 SUV 라인업 강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며, 친환경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Volkswagen-Korea-New-Car-Launch-Plan-1.jpg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사진=폭스바겐

6월에는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 모델 ‘신형 골프 GTI’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운전의 재미를 찾는 고객층의 기대를 모은다.



고객 맞춤형 전략으로 브랜드 재도약

Volkswagen-Korea-New-Car-Launch-Plan-3.jpg 폭스바겐 아틀라스 /사진=폭스바겐

틸 셰어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경쟁력 있는 모델 라인업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장기적인 고객 관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Volkswagen-Korea-New-Car-Launch-Plan-4.jpg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사진=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는 매달 신차 출시라는 전례 없는 행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강자에서 진화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이번 변화는, SUV와 전기차 시대에 맞춘 폭스바겐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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