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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전기차 잊게 하는 제로백 '6초'의 클래스

258마력 전기 퍼포먼스, 미니 JCW 전동화 모델 사전 예약 개시

by topictree
THE-NEW-MINI-JOHN-COOPER-WORKS-1.jpg 뉴 올 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 / 사진=미니코리아

미니가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파장을 예고했다.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 모델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와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이 공식 사전 예약에 돌입하며, 강력한 성능과 독창적 디자인을 무기로 전동화 시대의 JCW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퍼포먼스를 입다

THE-NEW-MINI-JOHN-COOPER-WORKS-4.jpg 뉴 올 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 / 사진=미니코리아

BMW 그룹의 5.5세대 고전압 시스템을 바탕으로 두 모델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스펙을 갖췄다.


여기에 패들 스위치를 통한 부스트 모드로 10초간 27마력을 추가해 순간적인 가속을 제공한다.


JCW는 5.9초, 에이스맨은 6.4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각각 291km, 309km의 주행거리로 도심과 장거리 모두 대응 가능하다.



감성을 더한 JCW 디자인 아이덴티티

THE-NEW-MINI-JOHN-COOPER-WORKS-5.jpg 뉴 올 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 / 사진=미니

외관은 JCW 전용 보닛 스트라이프와 강렬한 레드 포인트가 시선을 사로잡고,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와 새로운 JCW 로고가 고성능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 역시 스티어링 휠의 붉은 패브릭 스트랩과 스포츠 시트, 대시보드의 독창적 패턴으로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강조했다.



일상도 즐겁게, 충전도 스마트하게

THE-NEW-MINI-JOHN-COOPER-WORKS-6.jpg 뉴 올 일렉트릭 미니 JCW 실내 / 사진=미니코리아

두 모델 모두 티맵 기반의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실시간 교통·충전 정보 기반의 경로 안내 기능을 지원하며, 유튜브·멜론·에어콘솔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앱도 탑재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충전 카드와 BMW 차징 스테이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미니 샵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THE-NEW-MINI-JOHN-COOPER-WORKS-Thumnail.jpg 뉴 올 일렉트릭 미니 JCW 에이스맨 / 사진=미니코리아

전기차 시대에 맞춘 JCW의 등장은 단순한 전동화를 넘어 미니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롭게 해석한 결과물이다.


퍼포먼스, 디자인, 기술을 모두 겸비한 이번 신차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미니만의 존재감을 한층 더 부각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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