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드디어 공개된 신차 디자인, 이렇게만 나오면 '대박'

2026년 데뷔 앞둔 신형 5시리즈, 디자인부터 기술까지 대전환 예고

by topictree
BMWs-new-5-Series-prototype-captured-4.jpg BMW 신형 5시리즈 프로토타입 /사진=Carscoops

BMW의 대표 세단 5시리즈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도로에서 포착된 신형 5시리즈 프로토타입은 외관과 실내 모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며, BMW의 미래를 담은 중형 세단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키드니 그릴의 진화, 전면 디자인 혁신

BMWs-new-5-Series-prototype-captured-6.jpg BMW의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시스템 /사진=BMW

신형 5시리즈는 좌우로 확장된 새로운 키드니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일체형 전면 디자인을 선보인다.


새로운 LED 조명 그래픽이 적용된 헤드램프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인상을 더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BMW의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철학을 계승,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재편된다

BMWs-new-5-Series-prototype-captured-1.jpg BMW의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시스템 /사진=BMW

운전석에는 기존 계기판을 대체할 ‘파노라믹 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iDrive X 시스템을 통해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면 패널 전체를 아우르는 파노라마 화면은 인간-장치 인터페이스(HMI)의 새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전동화와 고성능의 공존으로 M5까지 확장

BMWs-new-5-Series-prototype-captured-2.jpg BMW 신형 5시리즈 예상도 /사진=@kolesaru

CLAR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는 신형 5시리즈는 2.0L·3.0L 가솔린 및 디젤 라인업은 물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도 포함될 예정이다.


성능 중심의 M5 프로토타입 또한 테스트 중으로, 고성능 라인업 확장도 기대된다. 새로운 엔진 조합과 전동화 시스템은 출력 향상과 함께 연비 개선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BMWs-new-5-Series-prototype-captured-3.jpg BMW 신형 5시리즈 예상도 /사진=@kolesaru

2026년 공식 데뷔를 앞둔 신형 5시리즈는 디자인, 기술, 파워트레인 모든 면에서 BMW의 새로운 시대를 상징할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전통을 잇는 정체성, 그리고 진화된 전동화 기술까지 갖춘 이 모델은 중형 세단 시장에서 BMW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벌써부터 경쟁 치열해진다.. 전설로 불린 남자의 '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