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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 원에도 가성비?"아빠들이 주목하는 전기 SUV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4' 직접 체험 기회 제공

by topictree
Polestar-4-Polestar-Roadshow-Opens-2.jpg 부산 롯데 백화점 '폴스타 온 투어' 당시 폴스타 4 / 사진=폴스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전남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폴스타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폴스타가 광주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곧 문을 열 예정인 '폴스타 스페이스 광주'의 사전 홍보 성격도 함께 지닌다.


퍼포먼스와 감성 모두 잡았다

Polestar-4-Polestar-Roadshow-Opens-4.jpg 폴스타 4 / 사진=폴스타


이번 로드쇼의 핵심은 폴스타 4의 실차 전시와 시승 체험이다. 전시는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 모델과 듀얼모터 모델이 각각 1대씩 전시된다.


싱글모터 모델은 1회 충전 시 최대 51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듀얼모터는 최고 출력 544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휠베이스는 2,999mm에 달해 전기차 특유의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함께 11개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췄다.


현장 시승 및 전문가 상담까지, 맞춤형 구매 경험 제공

Polestar-4-Polestar-Roadshow-Opens-1.jpg 폴스타 4 실내 / 사진=폴스타


시승은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 또는 행사장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품 전문가가 동승해 차량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시간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정지 상태부터 고속 주행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폴스타 4의 주행 감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시승을 통해 전기차 전환에 대한 실질적인 비교와 판단이 가능해진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를 넘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실질적인 구매 전환까지 유도하는 현장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5 올해의 차’ 수상, 폴스타 4의 경쟁력 입증

Polestar-4-Polestar-Roadshow-Opens-3.jpg 폴스타 4 '2025 올해의 디자인' 수상 / 사진=폴스타


폴스타 4는 국내 출시 이후 업계와 소비자 모두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로부터 ‘2025 올해의 차’와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되며, 전기차 시장에서 상품성과 감성 디자인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가격은 파일럿 팩 포함 6,690만 원(VAT 포함, 전기차 보조금 미적용 기준)부터 시작하며, 경쟁 전기 SUV 모델 대비 높은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폴스타는 이번 광주 로드쇼를 통해 호남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곧 문을 열게 될 '폴스타 스페이스 광주'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로드쇼는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전환 접점을 강화하며 지역 기반 고객층 확보를 겨냥하고 있다.


폴스타 코리아 관계자는 “광주 로드쇼는 폴스타의 프리미엄 전기차 가치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의 고객 체험 기회를 통해 전기차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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