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0억 원" 캠핑족들 난리 난 프리미엄 캠핑카
40억 원대 초호화 모터홈 ‘엘리멘트 팔라조 수페리어’
엘리먼트 팔라조 수페리어 / 사진=마르키 모바일‘움직이는 궁전’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과장이 아닌 모터홈이 등장했다.
오스트리아의 프리미엄 RV 제조사 마르키 모바일(Marchi Mobile)이 제작한 엘리멘트 팔라조 수페리어(eleMMent palazzo Superior)는 약 40억 원대에 달하는 초호화 캠핑카로, 하이엔드 호텔 수준의 실내 구성과 미래형 디자인으로 전 세계 슈퍼리치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기역학 품은 디자인
엘리먼트 팔라조 수페리어 실내 / 사진=마르키 모바일엘리멘트 팔라조 수페리어는 요트, 항공기,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독특한 외관이 시선을 압도한다.
헬리콥터형 파노라마 윈드실드와 전면 라운드 디자인은 SF 영화 속 우주선처럼 보이며, 스마트 글라스 기능으로 외부 채광 조절도 가능하다.
차량 외장은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되었고, 36인치 림 커버와 13.7m의 전장, 확장 시 4.9m에 달하는 폭은 이동형 프라이빗 리조트라 불릴 만하다.
실내는 고급 호텔 그 이상
엘리먼트 팔라조 수페리어 실내 / 사진=마르키 모바일실내는 일반 RV 수준을 넘어선다. 중심에는 풀사이즈 소파와 와인 캐비닛, 대형 스마트 TV가 배치된 라운지가 있으며, 주방에는 인덕션, 오븐, 아이스메이커까지 갖춘 아일랜드 키친이 완비돼 있다.
욕실은 스파급으로 조성되어 컬러 테라피 조명과 글라스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고, 침실에는 영국 왕실 납품 브랜드인 히프노스(Hypnos)의 킹사이즈 침대가 들어선다.
엘리먼트 팔라조 수페리어 실내 / 사진=마르키 모바일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전 구역에 적용된 IoT 기반 스마트 홈 시스템이다. 음성 인식 조명 제어, 자동 커튼, 온습도 조절 앱 연동은 물론, 외부 침입 감지까지 가능한 보안 시스템까지 탑재됐다.
바닥 난방과 삼중 단열 패널 덕분에 혹한기에도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지붕 위 ‘스카이 라운지’까지
엘리먼트 팔라조 수페리어 스카이 라운지 / 사진=마르키 모바일이 캠핑카의 진정한 하이라이트는 지붕에 자리한 ‘자동 팝업 스카이 라운지’다. 버튼 하나로 루프탑 데크가 솟아오르며, 내장형 테이블과 바닥 난방, 고급 사운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독립형 계단 설계로 메인 거실과도 자연스럽게 분리돼, 조용한 휴식이나 야외 파티 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 150km/h 주행
엘리먼트 팔라조 수페리어 / 사진=마르키 모바일엘리멘트 팔라조 수페리어는 고급스러운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600마력의 출력을 갖춘 파워트레인으로 최대 시속 1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무게만 26톤에 달하는 대형 차량임에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해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안정감을 제공한다.
초호화 모터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
엘리먼트 팔라조 수페리어 실내 / 사진=마르키 모바일엘리멘트 팔라조 수페리어는 단순한 캠핑카가 아니다. 자유로운 이동성, 최고급 주거 환경, 철저한 프라이버시를 모두 갖춘 ‘모빌리티 리빙’의 상징이다.
40억 원대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세계 곳곳에서 주문이 이어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는 단순한 탈 것이 아닌, 삶의 품격을 재정의하는 ‘궁극의 이동 저택’이기 때문이다.
럭셔리한 여행과 일상 모두를 한 번에 만족시키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엘리멘트 팔라조 수페리어는 유일무이한 해답이 될 수 있다. 바퀴 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그 최전선에 이 모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