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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난리 났다" 갑자기 등장한 신형 스포티지 디자인

기아 ‘2026 스포티지 GT’ 예상도 공개

by topictree
Kia-2026-Sportage-GT-rendering-images-3.jpg 기아 2026년형 스포티지 GT 예상도 /사진=유튜브 'AutoYa INTERIOR'


기아자동차의 차세대 퍼포먼스 SUV, ‘2026년형 스포티지 GT’의 예상 렌더링이 해외 자동차 전문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가상 디자인은 스포티지의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고성능 모델이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것으로, 차세대 소형 SUV 시장에서 기아가 지향하는 디자인과 기술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성능과 디자인 모두 강화된 ‘스포티지 GT’의 콘셉트

Kia-2026-Sportage-GT-rendering-images-2.jpg 기아 2026년형 스포티지 GT 실내 예상도 /사진=유튜브 'AutoYa INTERIOR'


공개된 예상도는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전면에는 과감하게 다듬어진 그릴과 역동적인 범퍼 라인이 적용됐고, 측면은 보다 낮고 넓은 비율로 강인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GT 전용 알로이 휠과 대구경 브레이크, 이중 배기 시스템 등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디자인 측면에서도 기존 스포티지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시도한 모습이다.


폭발적인 성장세의 C세그먼트 SUV 시장

Kia-2026-Sportage-GT-rendering-images-4.jpg 기아 2026년형 스포티지 라인업 /사진=기아


소형 크로스오버 SUV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C세그먼트 SUV는 가성비와 공간 활용성을 동시에 갖춰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의 핵심 경쟁 영역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종 중 하나는 토요타 RAV4였고, 혼다 CR-V, 현대 투싼 등의 인기 역시 이어지고 있다.


기아는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발맞춰 2026년형 스포티지를 보다 다양화된 파워트레인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2026년형 스포티지의 파워트레인 구성과 기술 변화

Kia-2026-Sportage-GT-rendering-images-1.jpg 기아 2026년형 스포티지 GT 예상도 /사진=유튜브 'AutoYa INTERIOR'


기아는 2026년형 스포티지에 기존 2.5L 4기통 가솔린 엔진(최대 출력 186마력)을 유지하면서, 선택 사양으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31마력, AWD 구동 시스템이 포함된 트림은 268마력까지 성능이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최신 커브드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디지털 중심의 운전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직 기아는 스포티지 GT의 공식 출시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예상도가 공개되자마자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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