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등장한 SUV에 아빠들 열광
GMC 신형 터레인 풀체인지 모델 공개
GMC 신형 SUV 터레인 / 사진=GMCGMC가 2025년형 신형 터레인을 공개하며 SUV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온 신형 터레인은 기존 모델에서 크게 발전한 외관과 최신 기술들을 탑재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쉐보레 이쿼녹스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면서도 GMC만의 고급스러움과 독특한 개성을 담아낸 이번 모델은 소비자들에게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크다.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고급화된 외관
GMC 신형 SUV 터레인 후면 / 사진=GMC2025년형 GMC 터레인은 외관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GMC의 최신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전면부는 대형 그릴과 독창적인 'C'자형 주간주행등이 조화를 이루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GMC 터레인 AT4 트림 / 사진=GMC특히, AT4와 드날리(Denali) 트림에서는 LED 애니메이션 기능이 적용된 헤드램프와 금속 차체 보호 커버가 더해져, 오프로드 성능과 세련미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후면부 역시 새로운 테일램프와 현대적인 표면 처리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실내, 편의성 강화
GMC 테레인의 실내 디자인 / 사진=GMCGMC 터레인의 실내는 최첨단 기술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11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5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이 기본 장착되어 운전자의 직관적인 조작을 돕는다.
여기에 구글 어시스턴트와 5G 핫스팟 등 최신 편의 기능을 통해 연결성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최대 8개의 뷰를 제공하는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디지털 룸미러 등 운전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효율적인 파워트레인과 안전성 강화
GMC 터레인 트렁크 공간 / 사진=GMC파워트레인 성능에서도 GMC 터레인은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있다.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75마력과 최대토크 28kgm를 발휘하며, 모든 트림에 기본 사륜구동 시스템을 제공해 다양한 주행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특히, AT4와 드날리 트림에는 힐 디센트 컨트롤이 적용되어 험로 주행 시에도 안전한 하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차선 유지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이 기본 탑재되어 주행 중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GMC 터레인 드날리 트림 / 사진=GMCGMC의 2025년형 터레인은 기존의 쉐보레 이쿼녹스와의 플랫폼 공유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통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디자인, 실내 편의성, 주행 안전성까지 모든 면에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지만,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이 기대되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GMC가 새롭게 선보인 터레인이 SUV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