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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놈이 온다" EV9보다 큰 전기 SUV 등장

볼보 EX100 예상도 공개

by topictree
Volvo-EX100-expected-drawing-1.jpg 볼보 EX100 예상도 / 사진=인스타그램 sugardesign_1


EX100은 볼보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직선적이고 각진 차체가 특징이다.


전면부는 ‘H’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을 연상케 하며, 후면부는 수직과 수평이 결합된 테일램프를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인상을 전달한다.


EX90의 연장선상에 있으나, 크기와 디테일, 비례에서 한층 완성도가 높아졌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대형 전기 SUV의 정점 추구

Volvo-EX100-expected-drawing-5.jpg 볼보 EX90 / 사진=볼보


플랫폼은 기존 EX90과 동일한 SEA 기반으로 예상되며, 듀얼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510마력, 토크 92.7kg·m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107kWh, 주행거리는 1회 충전 기준 최대 600km로 대형 SUV 시장에서 최상위권 스펙을 갖춘다. 이러한 성능은 장거리 주행과 고속도로 안정성에서 강점을 보일 전망이다.


실내 구성을 통해 소비자 다층 수요 대응

Volvo-EX100-expected-drawing-3.jpg 볼보 EX100 예상도 / 사진=인스타그램 sugardesign_1


EX100은 7인승 기본 구성 외에도 6인승, 고급 4인승까지 다양한 트림이 준비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가족 단위 이용자부터 쇼퍼드리븐 수요까지 포괄하려는 볼보의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전 좌석에 프리미엄 소재와 디지털 UX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신 자율주행 및 안전 기능도 빠짐없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 전환 가속 위한 전략적 방향 전환

Volvo-EX100-expected-drawing-4.jpg 볼보 EX100 예상도 / 사진=인스타그램 sugardesign_1


볼보는 전동화 모델 중심으로 라인업을 개편하면서, 중국산 저가 전기차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EX100은 이 전략의 중심에 놓인 모델로, 브랜드의 플래그십 전동화 모델이자 글로벌 전기 SUV 시장 재편의 기점이 될 수 있다.


북미 및 유럽 시장뿐 아니라, 중국 기술 플랫폼 활용을 통한 생산 효율화도 함께 모색 중이다.


볼보 전기 SUV 라인업의 완성형 모델로 부상

Volvo-EX100-expected-drawing-2.jpg 볼보 EX100 예상도 / 사진=인스타그램 sugardesign_1


EX100은 단순한 플래그십 SUV가 아닌, 볼보의 전동화 전략이 지향하는 ‘정점의 모델’로 평가받는다. 공식 출시가 이뤄질 경우, 대형 전기 SUV 시장의 경쟁 구도를 뒤흔들 가능성이 크다.


디자인, 성능, 주행거리, 실내 구성 등 모든 요소에서 EX90을 능가하며,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내 입지 확대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전략적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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