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완료" 남자들의 로망이 된 오프로드 SUV
JLR코리아, '올 뉴 디펜더 OCTA' 출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OCTA /사진=JLRJLR코리아는 29일 디펜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올 뉴 디펜더 OCTA’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 모델은 전 세계의 혹독한 기후와 다양한 지형을 포함한 극한의 환경에서 총 110만km에 달하는 주행 테스트와 1만 3,960회의 성능 검증을 거쳐 완성되었으며, 오프로드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반영하고 있다.
올 뉴 디펜더 OCTA의 강력한 성능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OCTA /사진=JLR올 뉴 디펜더 OCTA는 4.4리터 V8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은 635마력, 최대 토크는 76.5kg·m에 달한다.
특히, 다이내믹 런치 모드에서 최대 토크는 81.6kg·m으로 상승해 성능을 더욱 강화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4.0초로, 엄청난 가속력을 자랑한다.
디펜더 OCTA는 최초로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유압 인터링크 방식과 연속 가변 세미-액티브 댐퍼가 결합되어 온로드 시에는 피칭과 롤링을 억제하고, 오프로드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을 극대화한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OCTA 실내 /사진=JLR올 뉴 디펜더 OCTA는 기존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강력하고 세련된 디자인 요소가 추가되었다. 전용 색상인 '새틴 문라이트' 마감 범퍼와 '그래파이트 피니시' 언더실드가 시선을 끈다.
내부 디자인에서는 세미 애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Kvadrat™) 소재를 조합하여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1열 시트에는 통풍 및 열선 기능, 전동 요추 지지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차세대 촉각 오디오 시스템인 ‘바디 앤 소울 시트’이다.
이 시스템은 음향 전문 브랜드 SUBPAC™과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저주파음을 물리적 진동으로 변환하여 탑승자가 음악과 주행 상황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한정판 모델 출시와 특별한 이벤트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OCTA /사진=JLR올 뉴 디펜더 OCTA의 첫 해에만 한정 생산되는 '에디션 원'은 특별한 사양이 적용된다. 페로 그린, 카르파티안 그레이 전용 컬러, 촙드 카본 파이버 디테일 등이 포함되어 있어 고급감이 강조된다.
고객에게는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의 '디펜더 옥타 헤리티지 투어'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OCTA /사진=JLR한편,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25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행사는 23일부터 충북 진천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10팀이 참여하여 오프로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디펜더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였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장애물 코스를 통해 디펜더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었고, 코칭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소비자들에게 디펜더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판매 가격과 구매 정보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OCTA /사진=JLR올 뉴 디펜더 OCTA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2,497만 원이며, 한정판 에디션 원은 2억 4,257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소비자는 랜드로버의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공식 디펜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펜더 OCTA는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을 잇는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객에게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