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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asy 1기 마지막 오프모임

퇴고하기와 표지 만들기

by 정새봄

전자책 쓰기가 등록을 하는 마지막 주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오프라인서 만나서 자신의 책을 두 부씩 프린트해와서 서로 바꾸어 읽으며 틀린 부분을 체크를 해주는 날입니다. 거의 모든 장과 꼭지 글들을 마무리해 주셨고, 이제는 수정본에 대해서 확인하고 퇴고를 하는 과정만 남아 있습니다.


표지도 오신 분들은 다 마무리를 해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원하는 스타일로 디테일하게 수정을 했습니다. 어느 정도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에는 마지막 온라인 줌 수업이 진행됩니다. 최종 수정본을 제출하시면 전자책 플랫폼에 등록하는 것만 남게 됩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량들을 써주셨고, 어느 하나도 겹치지 않는 주제로 진행하였습니다.


서로 글을 바꾸어 읽어가며 또 하나씩 배워 갑니다. 지난여름부터 시작한 글쓰기가 이런 결과물로 나타나기까지 꼬박 3-4달 걸렸습니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책을 쓰시면서도 다음에 또 어떤 글을 쓸지 궁금하다는 작가님을 보면서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멀리 지방에 계시고 개인 일정으로 못 오신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미리 글을 마무리해서 파일로 보내주셨기 때문에 일정에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빨리 등록하고 출판회까지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솔빛 태연님은 재능기부까지 해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작가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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