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의 끝
주위에 공부와 자기 계발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 자연히 그들에게 자극을 받아 나 또한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의 불확실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데 이러한 자기 계발은 어디까지인가? 자문해 본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배움에 자격증까지 어쩌면 이리도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것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한번 시작한 것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다음 순서가 기다리고 있다. 나는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심정으로 진정 내가 써먹을 수 있는 것을 기준으로 고민하고 실행에 옮긴다. 물론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물을 부을 자신도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밑 빠진 독은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서 빠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가? 위의 속담과 반대되는 개념이 일부러 독에 구멍을 내는 경우도 있다. 옛날 중국 북송대에 한 무리의 어린아이들이 뛰어놀던 중 한 명이 실수로 큰 물독에 빠져 허우적 대자 다른 아이들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한 아이가 돌을 집어 들고 독에 구멍을 내어 친구를 구했다(破甕救友)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런 끝없는 배움과 자격증의 홍수 시대에 취할 것은 취하고 여러 개의 우물을 파겠다고 덤비는 것이 아니라 꾸준함으로 깊게 파고드는 태도가 필요한 때인 것 같다.
혹시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따기만 해 놓고 고이 모셔둔 것들에 대한 반성이 밀려드는 하루다.
그래도 혹시 아는가? 콩쥐를 도와준 두꺼비처럼 우연한 기회가 나에게 다가와 큰 행운을 가져다줄지~~ ^^
에고에고 정신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