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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와 함께 봄을 노래하다

하루 만에 탄생한 명상 시 42편

by 정새봄

지난번 챗 GPT수업을 진행한 후에 바로 시 두 편씩을 써서 자신만의 언어로 다듬어서 책으로 엮어보기로 하였다. 봄에 대한 시와 자유주제로 해서 21명의 작가님들이 총 42편을 엮었다.



챗 GPT를 하면서 느꼈던 작가의 말과 편집등을 개인적으로 마무리한 후에

리더님이 최종적으로 검수, 표지까지 완성해 주셨다.


어찌나 빠르게 진행이 되던지 신기할 따름이다. 다음 주에 전자책으로 나올 예정이고 출판계약까지 하게 되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물론 공저이고 워낙 인원이 많다 보니 귀여운 인세는 기부를 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다음엔 어떤 걸로 결과물이 나오게 될지~~ 파도파도 끝이 없는 신세계이다.


이제는 이런 속도감에 익숙해져야 할 듯하다. 아직은 초기여서 블루오션 같은 분위기이지만 얼마 가지 않아서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으로 바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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