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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작가마루

정지영 작가의 『엄마와 영어쓰기 시작하기』

by 정새봄


정지영 작가의 『엄마와 영어쓰기 시작하기』 곧 출간 예정입니다


작가 소개

정지영 작가는 15년간 두 아이를 원어민처럼 말하고, 초등학생 때 영어 원서까지 출간시킨 ‘엄마표 영어’ 베테랑입니다. 이미 『우리집 영어놀이터』라는 책으로 많은 엄마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던 그는, 이번에는 영어 쓰기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담은 책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영어원서 북큐레이터로도 활약하며, 엄마표 영어 현장에서 수많은 부모들과 고민을 나누고 길을 찾는 동행자가 되어 왔습니다. 엄마표 영어는 완벽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며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


이 문장처럼, 아이를 가르치는 사람이기 이전에 아이와 함께 자라고 싶은 엄마의 진심이 묻어나는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책 소개

『엄마와 영어쓰기 시작하기』는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엄마도, 이제 막 영어를 접하기 시작한 아이도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형 영어쓰기 안내서입니다.

“우리 아이, 영어로 문장을 쓰기 시작했어요!”

이 한 문장을 실현하기 위한 따뜻하고도 현실적인 여정이 이 책 속에 담겨 있습니다.

단어 쓰기부터 짧은 문장 만들기, 생활 속 쓰기 루틴 만들기까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영어 쓰기를 ‘생활의 일부’로,

그리고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왜 ‘쓰기’부터 시작해야 할까?

1장. 엄마표 영어 쓰기의 시작

2장. 준비물보다 중요한 마음가짐

3장. 우리집 첫 영어 쓰기: 단어로 말 걸기

4장. 단어에서 문장으로: 짧은 문장 만들기

5장. 그림과 이야기를 연결하기

6장. 실수에서 배우는 엄마표 쓰기 노하우

7장. 일상 속 영어 쓰기 루틴 만들기

8장. 미니북으로 쓰기 연결하기

마무리하며


목차만 살펴보아도, 책이 단순한 ‘방법론’이 아닌, 아이와 함께 쓰기를 생활화하는 과정 자체를 담고 있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책 요약

이 책은 아이의 영어 쓰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주는 실전 가이드입니다.

무작정 문장을 외우기보다는, 아이가 일상 속에서 관찰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책에는 ‘하루 한 문장 쓰기’부터 시작해

관찰 쓰기,

감정 표현,

가족에게 편지 쓰기,

그림과 이야기 연결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들도 지도할 수 있도록,

워크시트 예시와 필수 표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실천의 진입장벽을 낮추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아이의 쓰기를 막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틀릴까 봐’라는 두려움이라는 점에 주목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런 두려움 대신, 표현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쓰기가 두려운 아이에게, 쓰기를 어떻게 대화로 이어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엄마에게

이 책은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책 서평

“아이에게 영어 쓰기를 가르치고 싶지만, 방법을 몰랐어요.

이 책 덕분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 영어 초보 엄마 김소현


“지영 작가님의 말처럼, 쓰기는 완벽보다 습관이더라고요.

매일 한 문장 쓰기가 우리 집의 루틴이 되었어요.”

—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이수정


“영어쓰기 첫 입문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도, 엄마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어요.”

— 초등학교 1학년 엄마 전윤지


서평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책은 ‘전문가용’ 영어책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시작이 어렵지 않기에, 꾸준함이라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지영 작가의 『엄마와 영어쓰기 시작하기』는 곧 출간될 예정입니다.

쓰기라는 작고 따뜻한 일상을 통해 아이와의 시간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싶은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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