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븐 슈워츠먼 회장 인터뷰 "상업용 부동산도 재정적자도 아니다. 미국 경제의 진짜 리스크는 고금리발 경기 둔화다.""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역사적 기준의 절대적인 금리 수준이 아니라 금리의 (상대적인) 변화"
[미국경제] 계속해서 강하게 유지될 것. 소비자 지출이 약간 둔화했지만 여전히 굳건하기 때문. 미국인들은 단순한 봉급이 아니라 순자산을 기준으로 지출하는데 순자산이 주식시장 상승으로 꾸준히 늘어났기 때문.
[미국경제의 리스크] 금리가 높게 유지되는 것. 과거보다 더 상승한 금리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제가 둔화하기 시작할 수 있음. 실제로 이 같은 상황이 일어난다면 연준은 경기 침체를 피하기 위해 금리를 낮춰야 할 것.
[인플레이션] 변한 것은 주거비 하락 속도. 다른 것은 그렇게 빠르지 않고 노동이 사실 가장 끈적한(sticky) 분야. 노동비용 하강 속도가 느림. 이것이 인플레이션 하강 속도를 늦추는 것
[세계 상황]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총격에 따른 리스크는 미국 경제에 영향이 거의 없었다고 생각.
[투자기회] 인공지능(AI). 구체적으로는 데이터센터. 이 분야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음. 무엇보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승자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점. 주요 국가에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는 것이 (데이터센터 투자와 유사한) 사례. 그 누구도 재정적 문제에 빠지지 않을 것. 이것은 우리에게 초고속 성장 영역.
[한국 경제] 올 1분기 강한 성장률. 현재 전 세계에서는 기술이 새로운 성장엔진이며 한국은 운 좋게도 기술 분야에서 매우 강. 다만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위치해 복잡한 관계
[혼잣말]
종부세에 대한 뉴스가 점점 중요하게 나온다.
금투세도 자꾸 군불을 지핀다.
그런데, 뜬금없이 석유 얘기가 나왔다. 나오기만 하면 좋겠지만....
뭐가 내게 적합한 정보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그럴 땐 내가 가진 실제 자산을 보면 조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