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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riteller 토리텔러 Jun 28. 2024

[3면]K웹툰 美증시서 통했다 네이버웹툰 청약 흥행

매일경제

[요약] 네이버웹툰이 청약 흥행 속에 27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 네이버웹툰 본사이자 북미 소재 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종목코드 'WBTN'으로 이날부터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 상장에 앞서 네이버웹툰 공모가격은 희망범위 상단인 주당 21달러. 주식 공모가격 희망 범위를 주당 18~21달러로 제시한 것은 흥행에 성공.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보통주 1500만주를 발행해 공모가 기준으로 3억1500만달러(약 4400억원)를 조달.


[상장 의미] 2005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19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한국 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분석. 자본시장의 본고장인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됐다는 것은 네이버웹툰이 명실공히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 상징성. 최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영화 제작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


[조달 자금 사용처 및 목표] △인공지능(AI) 등 미래 기술 투자 △글로벌 사업 성장 가속화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투자 순 // 목표는 '아시아의 디즈니'. 이를 위해 웹툰·웹소설 IP를 활용한 영화, TV 시리즈 제작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 


[서비스 현황] 전 세계 150개국 이상에서 약 1억7000만명에 달하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를 보유. 창작자는 2400만명(#오류인듯. 창작자가 2400만명이나 될까?) , 월간유료사용자는 780만명. 이 같은 생태계를 기술과 접목하는 데 성공한다면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 부양은 물론이고 네이버웹툰이 표방해온 '스토리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실


[경쟁사] 빅테크 기업도 웹툰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 애플과 아마존은 각각 '버티컬 리딩 코믹스(Vertical Reading Comics·세로 읽기 만화)'와 '아마존 플립톤'이라는 웹툰 서비스를 일본에 출시. // 애플은 사 디바이스에 애플북스를 기본 탑재해 강력한 판매 채널을 보유. 지식재산(IP)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도 애플과 아마존이 웹툰 사업에 관심을 갖는 요인. 


[경쟁서비스] '시간 점유' 측면에서 웹툰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유튜브, 틱톡 등의 영상 플랫폼과 경쟁. 실제로 코로나19 이후 웹툰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반면 유튜브와 틱톡 등 숏폼 콘텐츠는 폭발적 성장. 네이버웹툰은 신선한 콘텐츠를 공급할 창작자 생태계를 늘리는 전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


[혼잣말]

웹툰엔 IT가 접목돼서 할 용 될 구석이 많다. 원소스 제작부터 2차 저작물까지. 네이버 창업주가 등장했단다. 그리고, 네이버 창업주가 엔비디아 황회장과 찍은 사진도 뉴스로 나왔다. 라인은 일본에게 주는걸까? 아무튼 사람들의 관심사는 그래서 네이버 주가는 언제 오를까? 오르기는 할까일 듯. 

일본 엔화는 역대급 저가에서 벗어날 기미가 안 보인다. 

친족상도례가 헌법 불일치. 혈연으로 엮인 관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그 관계로 이득을 보는 사람도 해를 받는 사람도 있다. 법이 바뀐다는 것은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었다는 의미. 

기업들 법카 사용이 줄었다. 기업의 상황이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대외적으로 홍보비 삭감이고 내부적으로 비용의 삭감이다. 


금요일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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