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가장 길었던 가정식 볶음 요리가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채소류와 탕류 그리고 주식이네요. 올 한해 잘 하면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고 미뤄지면 어쩔 수 없겠죠.
친구에게 받은 메뉴판이 두 개인데 아직도 하나를 마무리 하지 못했으니 갈 길은 참 멉니다.
혹시, 능력되시는 분 계시면 이 음식 메뉴에 중국어 발음 붙여주면 좋겠습니다. 생각만이지만 이 음식을 직접 영상으로 찍고, 맛에 대해 이야기 하고 화이트 보드 같은 곳에서 직접 한자를 쓰면서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이 음식 이름을 중국인이 읽어준다면 그럴듯한 콘텐츠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제가 중국부터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