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걷기, 돈내코 차가운 물에 발 담그기
이제 시원한 바람이 불고 하늘은 맑은걸 보면 가을이 왔네요.
가을이 왔지만 여름 사진 올리기!
여름에 제주에서 놀고먹었던 사진 올려봅니다. 두둥~
사려니숲 시험림 미리 예약해서 조용하게 숲길 걸은 후 돈내코 가서 차가운 물에 발 담그고 치킨 먹고 컵라면 먹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네요.
숲길 걷기 전 든든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족탕은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네요. :)
사려니숲 시험림
여긴 예약해야 갈 수 있는 곳인데, 조용하게 걷기 참 좋아요.
2~3시간 정도 걸려요.
우린 사려니 오름에 올라가진 않아서 2시간쯤 걸렸어요.
여름 땡볕에 걸어보니 너무 힘들어서 이 날은 마음 단단히 먹고 얼음물 잔뜩 준비해서 갔는데 생각만큼 뜨겁지 않고 걸을 만했어요. 역시 여름에는 숲길을 걷는 게 좋네요.
그래도 걸으니 덥긴 더워서 시원한 돈내코로 갔습니다.
발만 담가도 시원한 돈내코!
시원합니다!!
먹는 것이 빠지면 안 되겠죠.
치킨과 컵라면까지!
여름, 제주에서 놀고먹기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내년 여름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