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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리 Sep 08. 2015

여름, 제주에서 놀고먹기

숲길 걷기, 돈내코 차가운 물에 발 담그기 

이제 시원한 바람이 불고 하늘은 맑은걸 보면 가을이 왔네요. 

가을이 왔지만 여름 사진 올리기!


여름에 제주에서 놀고먹었던 사진 올려봅니다. 두둥~ 


사려니숲 시험림 미리 예약해서 조용하게 숲길 걸은 후 돈내코 가서 차가운 물에 발 담그고 치킨 먹고 컵라면 먹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네요. 


숲길 걷기 전 든든하게 아침을 먹습니다. 

족탕은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네요. :) 


사려니숲 시험림 

여긴 예약해야 갈 수 있는 곳인데, 조용하게 걷기 참 좋아요. 

http://www.forest.go.kr/newkfsweb/kfi/kfs/jejuRsrvt/selectReservationMonthList.do?mn=KFS_01_07_02_03_02



2~3시간 정도 걸려요. 

우린 사려니 오름에 올라가진 않아서 2시간쯤 걸렸어요. 


여름 땡볕에 걸어보니 너무 힘들어서 이 날은 마음 단단히 먹고 얼음물 잔뜩 준비해서 갔는데 생각만큼 뜨겁지 않고 걸을 만했어요. 역시 여름에는 숲길을 걷는 게 좋네요. 


그래도 걸으니 덥긴 더워서 시원한 돈내코로 갔습니다. 

발만 담가도 시원한 돈내코! 

시원합니다!! 

먹는 것이 빠지면 안 되겠죠. 

치킨과 컵라면까지! 


여름, 제주에서 놀고먹기 

너무 즐거운 하루였어요. 


내년 여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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