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 바다
제주 살며 좋은 것은 조금만 나가면 바다를 볼 수 있고 어느 곳에서든 한라산이 보인다는 것이다.
일요일, 집에서 자다가 해질 무렵 차를 몰고 바다에 가면 해지는 하늘을 볼 수 있는 제주에 산다는 것이 참 좋은데 이 즐거움이 끝나는 날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는 건 약간의 시간만 있어도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 셋, 개 한 마리가 함께한 시간
그 시간을 기록한 사진과 함께 :)
귀여운 펀치
신나게 뛰어다녔다.
한여름의 바다는 사람들이 엄청 많지만 이 때는 우리만의 바다가 가능하다.
땀 흘리는 맥주와 함께라면 이보다 좋은 수 없다!
뽀글이의 남다른 표현~ 땀 흘리는 맥주.
맥주 마시며 바라보는 해지는 하늘
아! 제주의 하늘은 정말 아름답다.
누릴 수 있을 때 많이 즐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