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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Sep 16. 2019

[왕비재테크 컬럼] 돈이란 것은?

부자마인드

19.09.16




돈이란 것은?




부자 마인드를 갖는다는 것은 

부자가 되는 무궁무진한 공간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뜻하고, 

부동산 투자를 한다는 것은 

살면서 적어도 종과 노예로는 살지 않는다는 시작이며, 

리스크를 감수한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의 열정을 품었다는 것이며,

어떤 문제가 지금 놓여 있다는 것은 

그 어떤 도전이라도 

기꺼이 해결할 준비가 되어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금 당신이 당신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지금 놀랍도록 정신 차려 무엇에 빠져 있는지를 보고 

만약 보여줄 것이 없다면 

그렇게 살다 더 나빠져 최악의 상태로 죽는다는 

확실한 인생설계서에 복종하며 

죽음이 와도 아깝지 않다면 

지금 당신은 남다르게 흥미롭게 

성공한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 




시간을 돌려 과거로 돌아가보자. 

지금 잃어버린 것들을 안다고 해서 

다시 돌아간다고 그런 실수를 안 할 확률이란 게 얼마나 될까? 

모두 저마다 각자의 가치를 지녔다 믿지만 

댓가를 얻기 위해 다 희생하며 살지는 않는다. 

왜냐면 당신은 바로 당신이기 때문이다. 

확실한 증거가 지금이고, 

그래서 지금이 미래란 건 당연하다.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두고 수확하는 게 인생이다. 

바꾸지도 거스르지도 못하는 법칙이며, 

그것이 세상이치다. 




자신이 만든 세상에서 시공간을 넘어 들어 살기도 하지만, 

자기만의 감옥 안에 가두어 정해진 길로만 가는 사람도 있다. 

분명한 건 정해진 길이냐 없는 길이냐 

이 두 갈래 길 앞에 세상을 선택한다. 

다시 말해 길을 벗어나면 그것이 두려운 사람이 있고, 

정해진 길을 가는 것이 더 무서운 사람이 있다. 

빠른 길도 있고 느린 길도 있고 

중간에 멈춰 서야하는 길에서 불확실한 길을 마주쳤을 때 

그 길을 결정하는 방법에 옳고 그름은 없다. 




성공한 사람이라고 또 실패한 사람이라고 단정 지어 

그 두 갈래 길만 간 것이 아니라는 전제다. 

사람들은 단지 마이웨이가 두렵고 무서울 뿐이다. 

그래서 시급할수록 급할수록 

대충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는 길로 깜박이를 넣는다. 

그래야 후회가 없다 믿는다. 

그것이 착각이고 최악인 줄도 모른다. 

삶이란 깨어지고 무너져봐야 

정확히 자기 처지가 보인다. 

보통은 자신은 자신의 생각을 최고로 믿는데 

사실 그것이 맞기도 하다. 




수영장에 가면 

모두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는 사람은 없지만 

다수 비슷한 유형이나 칼라도 많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 듯 

특별한 수영복이란 엉뚱한 것에 있다고 단정 짓지 못하고 

비키니만 고집하는 할머니가 노망난 것도 아니듯 

나쁜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인생을 살다 보면 보인다. 

저마다의 플랜과 아이디어가 드러난다. 

어떤 사람인들 생각 없이 살지 않지만 

그 생각은 격차가 분명히 확연히 존재한다. 

사람에게 이력서를 쓰라 하면 

비슷한 이력은 있어도 똑 같은 이력서는 없다. 

공통분모가 존재해도 범위가 다르고 입문방법이 다르듯 

사람들만의 루트와 규칙이란 게 존재한다는 건 

기준이 통계 낼 수 없는 자료의 방대함이 

경험을 만들어 낸다. 




세상은 세상을 바꾸려는 자, 

세상이 바뀌는 걸 구경하는 자, 

세상이 바뀐 걸 모르는 자,

이 세 부류가 있듯 

잉여인간에게 첨단기술이란 

발명이 아니라 사용도 못하는 구경꾼의 수준에서 보는 

신기함에 지나지 않는 것. 




부자가 되는 일을 시도하는 것도 다름이 없다. 

종과 노예를 부리는 자와 

종과 노예로 살기 싫은 자와 

자신이 종인지 노예인지 모르는 자로 말이다. 

인간에겐 예로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란 게 있지만

시간을 쓰는 사람은 절대 다르다. 

하루를 30시간으로 쓴 사람,

24시간이 모자라는 사람,

시간이 남아돈 사람,

결국 뿌리 채 삶이 다르다. 




평범은 절대 남다른 결과를 못 만들고 

안전한 직장인은 부자가 되기가 쉽지 않고 

안전한 길이 가장 무서운 길이다. 

스펙트럼한 길에서 

절대로 빨리 달리는 차를 잡지 못하는 차는 

CC가 작은 차가 아니라 방심한 운전자다. 




자본주의는 그래서 스펙터클 하다. 

살아오면서 내가 확실하게 뼈저리게 깨달은 하나는 

절대 사람을 바꾸지 못한다. 

가끔 바뀐 척해도 다시 원점, 

나는 그런 사람들을 허락 없이 바꾸려 하다 철든 사람이다. 




인간은 스스로 죽을 뻔한 외부의 자극 없이는 

스스로 안 바꾼다. 

누구나 기회를 기다리지만 기회가 없었다고 말하는 부류와 

자신에게 기회가 오지 않아 스스로 기회를 찾았다는 부류. 

아주 큰 차이다. 




부자와 빈자는 종이 한 장 차이가 아니다. 

연봉 1억과 연봉이 책정되지 않은 사람은 

쉬이 돈의 차이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 본 기회의 차이였다. 




나는 왕비재테크 카페에서 

왕비아카데미 교육센터를 오래 운영하면서 

아주 가까운 사례로 중요한 것들을 배웠다. 

일일특강 2만원이 아까운 사람부터 

실컷 듣고 그 돈을 환불하는 사람까지 

아니 공짜로 듣고 도망 다니는 사람. 

정말 말로 글로 다 풀어낼 수 없는 회원들을 보면서 

나는 부족한 나를 채우는 거름이 되었다. 

물론 나 역시 부족한 것이 많은 사람이라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이젠 놀랍도록 보인다. 




부자마인드를 가진 사람과 가난한 사람, 

부동산 투자를 한 부자와 

평생 집 한 채 사는 것이 두려웠던 빈자, 

그리고 자신이 종인지 노예인지조차 

구별하지도 그 조차도 모르는 사람. 

세상 살면서 모든 리스크는 남 탓하는 어리석은 사람과 

성공은 모두 주변사람들의 덕이었다는 현명한 사람까지. 

열정이 넘치는 사람에서 사는 일에 의욕자체가 없는 사람들까지 

도전이란 운명이란 그런 것이다. 




개척한 위인들과 

‘인생 어떻게 되겠지’로 막 산 길거리 노숙자는 

분명히 처음부터 태어날 때부터 다르진 않았다. 

운명이란 그렇게 수억만 개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그 삶의 사고를 확장시켰을 것이리라 믿는다. 

타고난 사주팔자대로 사는 사람과 

운명을 개척한 사람이 

죽는 날 사주를 논할 때 

팔자와 사주란 어떻게 다르다고 할까? 




그렇게 인간은 

자기의 그릇을 스스로 만들어 결정한다. 

이글의 시작도 

끝은 결국 같은 주제로 풀어낸 말장난일지도 모르고 

아니 그게 사실일지도 모른다. 




인생의 종착역에서 돌아볼 때, 

결국 우리 인생이 바뀌고 나뉘고 달라진 

아주 많은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자신이 판단해 내린 

그 길 앞의 운명 같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선택이란 운명이 되고 

그 운명의 인연들이 모여 바로 

그 사람의 삶과 죽음 숙명이 되는 것이다. 




왕비재테크 카페에서 지금 놓인 운명이 숙명이 되는 날, 

지금 오늘을 돌이켜 한 움큼의 수치심이 일지 않기를 

자신의 꿈에게 쪽팔리지 않기를 

적어도 자신의 마인드가 

동네 양아치는 되어있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믿기에 지금 해야 하는 중요한 것들을 

놓치는 우를 범하는 종과 노예는 절대 되지 말자. 

돈을 무시하면 거지가 되고 

시간을 낭비하면 노예가 되고 

정신을 허비하면 종이 된다. 




누구나 먹고 놀고 싶고,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싶고, 돈은 막 쓰고 싶다. 

그러나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을 만큼 

돈은 호락호락 하지 않다. 

생각이 시궁창인데 

어찌 현실적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시간 없어서 부동산 공부할 시간 없는 사람, 

돈이 아까워 배우는데 쓰는 돈을 아끼는 사람, 

부동산이 내릴까 무서워 투자를 못하는 사람, 

로또를 사야 로또에 당첨되듯 

결국은 돈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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