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가이아Gaia Apr 18. 2022

[가이아의 부자의비밀] 엄마의말 4편. 혼자일때잘해라





엄마의 말 4편 - 혼자일 때 잘해라    





엄마의 말

1편 잉여인간으로 살지 말자

2편 지옥문

3편 10대 진상에 이어

4편 혼자일 때 잘해라.

인간은 다행히 자기 안에 사랑을 나누어도 줄지 않고

인간은 자신 안의 정신을 같이 나눌수록 깊어지고

인간이라서 자신의 지혜를 준다고 약해지지 않는다.

또 인간이 가진 재능을 알려준다고 자기 재능이 사라지지 않거든.    





그러니 너희는

너희 안에 모든 재능과 지식, 정신적 산물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며 살아보렴.

그리고 너희의 시간도 나누어 살아보렴.

물론 엄마의 말들이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되기는 힘들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고,

확신하기도 어렵지만,

엄마가 전하는 말은 그냥

긍정 더하기 긍정이라 생각해다오.    





말하자면 아름다운 곳에 가면 아름다운 생각을 하고

기왕이면 감정적으로 흥분되거나 부정적인 곳을 피하라는 뜻이지,

세상에는 선과 악이 있듯

기왕이면 너희는

선을 만나는 기운의 사람들 속으로 가라고

지옥에 악마를 안 만나려면

너희가 그런 것과 상관된 모든 것들을 미리 차단하면 된다.

특히 술, 담배, 악인 무조건 피해라.

너희의 삶의 기준과 방식을 엄마가 다 지배할 순 없지만

나쁨과 악, 그리고 어둠과 부정과 이런 추악함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모든 것들은 아예 원천 봉쇄할 수 있다.    





종교인이라도 성숙하지 못한 신도를 만난다면 그리하여야 한다.

가끔 자기종교애, 자기애, 자기이익에 눈 먼 사람들도 많거니와

꾀를 부리는 사람,

인간 이하의 부주의한 사람들을 곁에 두었다간 큰일 난다.

이런 부류의 인간들은 쉽게 눈에 띈다.

설치거나, 자기자랑, 저 잘난 체,

암튼 의심과 의문이 들거나

뭔가 한 쪽으로 치우친 사람들을 가리킨다.

양심을 덮어 버리고 나쁜 짓 다 하고선

회개하는 사람들까지 모든 더러움과 악행은

정서적으로 절대 옳지 않다.    





그러니 사람을 볼 때 잘 살펴라.

그 사람의 돈이나 배경 학벌, 권력이나 명예

이런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면 위험하다.

낮은 월급을 받아도 격이 높은 이도 있고

아주 가난하다고 그 사람의 지혜까지 싸구려는 아니니

사람들을 지켜볼 때 그 사람의 인격을 보라.    





그러기 위해선 먼저

너희는 어떤 사람이니?

너희 역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모두 중요하니

너희의 본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현명하게 행동해라.

너희의 인격은 습관이나 행동에 드러나고 묻어나도록

아름다운 사람으로 커다오.

늙어지면 그 사람 얼굴은 그 사람 인생이다.

그래서 죽는 날까지 삶의 습관을 길들여야 한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따로 없지만

혼자일 때 잘 행동하면 된다.

누가 보지 않더라도 혼자일 때 잘하면

진짜 그 사람은 성스러운 사람이 된다.

눈에 띄는 잘난 사람 말고

너희의 삶 속에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내라.

쉬이 척 하고 자랑하면 반드시 추락한다.

늘 정신을 깨워 살거라.    





엄마의 말 1편, 잉여인간으로 살지 말자.

엄마는 정말 숙명을 거스를 만큼 나의 자아를 찾아왔는데

늘 원하는 것들을 찾지 못했지만

결국 인간이란 자체가

다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하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되니

남과 경쟁하지 않으며 오롯이 혼자의 길을 걸었다.    





그래서 꼭 전한다.

혼자의 길을 가거라.

혼자 있을 때 잘하고, 혼자 있을 때 행복해라.

결국 이 세상 모든 깨우침은 없다.

그러나 자기 인생을 희극으로 만드느냐, 비극으로 만드느냐는

모두 자기 안의 자기 몫이다.

고아는 절대 불행하지 않을 수 있고

엄마가 없다고 다 불쌍하지 않음은

나쁜 게 다 나쁜 게 아니며 좋은 게 다 좋은 게 아니다.    





그러니

지혜는 쓸수록 더 지혜로워지고

재능은 길들일수록 더 재능이 더해지고

위대함은 빛낼수록 더 위대해진다.

즉,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누려라.

그리고 너희 안에 것들을 나눠줘라.    





자식에게, 친구에게, 스승에게, 벗에게 그렇게 주며 살거라.

그것이 사랑이다.

사랑은 다, 싹, 전부를 주는 것이니

혼자일 때 돈 쓰지 말고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줘라.

모든 것을 주기 위해 돈도 버는 것이다.

엄마가 그랬듯 다 줘라.

혼자 있을 때 잘 하고 알지, 승현아, 수현아.

혼자 있을 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진짜다.  










다음카페 <부동산투자스쿨 - 꼬마빌딩 건물주 되기 프로젝트>

https://cafe.daum.net/dgbudongsantech





부동산투자스쿨 부동산 일일세미나 일정  

        


[강남저녁]


[경기 고양 화정역]

4/19 (화) <오르는 부동산, 내리는 부동산 대비하기>

https://cafe.daum.net/dgbudongsantech/RyDL/230




[경기 수원역]


[대전]






작가의 이전글 [가이아(Gaia)의 미션] 265. 생활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