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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미션] 재테크 시험 기출문제

성찰하기

by 가이아Gaia




18.5.23




재테크 시험 기출문제



저축과 투자의 차이를 아십니까?

자산과 부채의 정의를 아십니까?

당신은 저축을 하십니까?

그렇다면 저축으로 부자가 된다고 믿는 겁니까?

아님

당신은 투자를 하십니까?



혹 투자를 했다고 다 부자가 된다고 착각하시진 않겠죠

네 그럼 또하나 묻겠습니다

당신의 자산 현황은 얼마나 됩니까?

이런 말하기가 부끄러우신가요

그러면

당신의 부채는 얼마나 됩니까?

그 부채는 당신에게 플러스 요인인가요? 마이너스 요인인가요?

낮선 질문에 황당하셨나요?

그럼 더 황당한 질문을 드려볼게요



Q. 지금 만약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둔다면

당신은 얼마나 오랜 시간 삶을 지탱할 수 있나요?

현금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처분할 재산이라도 있나요?

있다면 그 재산을 쉽사리 처분되어 현금화 할 수 있나요?



결국 질문의 요지는

재산은 재산이고 돈은 돈입니다

중요한 차이는 돈이 있는 사람은 재산도 있지만

재산이 없는 경우 돈도 많이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 중산층 그리고 부자

이 세 부류는 절대 같은 삶을 살지 않습니다



진짜 부자는 재산을 물려주고

중산층은 사치품을 물려주고

가난한 사람들은 빈곤을 대물림 한다는게

차이라면 큰 차이지요



지금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하나요?

지금 당신은 누구의 꿈을 대신 살아주나요?

당신은 당신의 직장에서 엔진인가요? 부속품인가요?

아마도 이 질문에서 세 부류의 사람들은

그 답이 절대 같지 않겠지요



그래서 세 부류의 유산도 달라지는게 아닐까요

그래서 부자는 선택의 폭이 넓고

빈자는 쇼핑의 폭이 넓겠죠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세상은 참 공평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믿는다면

당신 앞에 놓여진 엄청난 기회들을 보십시오

단 그 기회를 잡을 때는 위험에 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성공이란 독약과 같을 뿐

독도 되고 약도 되는게 기회라 믿습니다



당신이 안전하게만 살려는 생각을 바꾼다면

세상은 정말 공평하다 믿게 되실테니까요



<피>와 <땀>, <눈물>이 세 액체와

인내, 끈기, 담력, 투지, 용기 이 다섯가지 지혜가 따른다면

투자를 위해 저축을 포기하고

자산을 위해 부채를 두려워 하지 않고

그렇게 되면

어느 날 당신이 일을 그만두어도

먹고 살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만난다고 확신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투자에 완벽한 호재 시장은 존재치 않고

가장 좋은 투자의 기회란 본인만 잡을 뿐입니다

26년전 내가 부동산을 배우러 다닐 스무살 때

강남 APT는 내 월급의 몇 년치 연봉일까요?



1998년 IMF 때 아주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을 팔았고

2008년 내가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 때

2008년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론에 세계경기까지 휘청했고

2018년 나는 다시 무언가를 준비할 때

2018년 이 세상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왕비재테크에서 인연닿은 당신께

이 글이 어떤 의미일지 모르겠지만

시장은 호황과 불황 그런 싸이클이 반복되고

어쩜 우리에겐 늘 지금이 제일 싼

제일 좋은 기회가 아니였을까요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대한민국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인간의 일자리는 퇴출되고

내가 들려줄 수 있는 조금 아는 이야기는 부동산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강의를 듣기보다

콕 찍어주는 투자를 더 선호하고

대부분 아주 많은 사람들은

부동산 배우는 일이 이벤트가 될 때

나는 인생을 거는 내 목숨줄이 부동산 공부였지만

사람들은 걱정만 하고 준비하지 않고

나는 쓰나미가 왔을 때 잠수함을 준비해야 한다고 믿는다

투자? 투자에 전문가는 없다

투자로 돈 번 사람이 전문가가 아닐까?

그래서 나는 지금도 내가 아는 유일한 방법을 혼자 공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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