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꼭 읽으세요




소설은 단순히 허구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진 다른 세상 가짜 세상 이야기로만 알았죠.

다분히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큰 괴리감이 있을 거란 생각, 현실과 일상에 적용하고 써먹을 게 전혀 없을 거란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소설을 멀리 해왔습니다.

거의 읽지 않았죠.


그런데 알고 보니 소설은 그 어느 것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이네요.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도끼다> 책을 통해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참고로 이 책은 박웅현 님이 엄선한 다양한 장르의 양서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소설, 시, 산문 등..

제게 큰 깨우침을 주는 책이 되었습니다.

완독 후 연이어 2편 <다시, 책은 도끼다>도 완독했습니다.


소설을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과 인간의 심리, 행동, 시대적 특징, 사상, 작가의 의도와 메시지를 통해 현실과 나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네요.

그럼으로써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고요.

이걸 이제야 알았다니.

어릴 적 수많은 소설을 읽고 자랐으면 제 모습은 어떠했을지..

개탄스러울 정도로 아쉽습니다.


모든 소설이 그러한 것은 아닐 겁니다.

양서, 고전처럼 오래 읽히고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 소설을 많이 읽으시길 바랍니다.

어릴 때부터 좋은 소설을 많이 읽으면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태도,

인간관계 및 사람을 대하는 방법과 요령,

힘들고 지칠 때 견디고 이겨내는 방법,

다양한 감정이 들 때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모두가 그러한 감정을 느끼며 산다는 동질성과 보편성을 배울 수 있겠어요.


결국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더 삶을 잘 살아낼 것 같습니다.

인생이 풍성해지고 풍요로워질 겁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좋은 소설,,

많이 읽으세요.

저도 그러려고요.

늦은 때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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