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그로쓰 퍼실리테이터 박근필 Apr 11. 2024
세 가지만 믿으면 쓸 수 있다.
1. 처음엔 누구나 어렵다.
2. 한 줄만 더 쓰자는 마음으로 버틴다.
3. 반드시 써지는 순간이 온다.
- 작가 강원국.
글을 잘 쓰는 사람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질투와 시기심도 생기고 나는 왜 저렇게 쓰지 못할까 위축되기도 하죠.
그런데 그들도 처음부터 잘 쓰진 않았답니다.
대단한 작가들도 걸음마 단계부터 시작했어요.
볼품없고 부끄러운 수준의 글에서 점차 다듬어져 지금의 모습을 우리가 보는 거죠.
그들의 보이지 않는 오랜 기간 피나는 노력의 시간을 인정하고 들여다볼 줄 알아야 합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근사한 성과만 보고 타고난 재능이라 오판하지 마세요.
아직 한참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 나를 재능이 없다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나 글을 쓰다 막히는 지점이 옵니다.
적당한 한 문장 한 글자가 생각나지 않아 멈춰 서고 방황도 하죠.
그럴 때 포기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한 문장과 한 글자를 찾아 써 나가야 해요.
거기서 글 실력, 문장력, 필력이 늡니다.
물 수건을 쥐어짜 한 방울이라도 더 얻겠다는 심정으로 머리를 쥐어짜보세요.
결국엔 써집니다.
글쓰기는 엉덩이 싸움이란 말이 있듯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엉덩이만 오래 붙이고 앉는다고 해결되진 않아요.
항상 글쓰기 모드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글감을 찾는 스위치가 늘 On으로 켜져 있어야 해요.
어떡하면 더 잘 쓸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해요.
글쓰기로 최적화된 뇌와 몸을 만드는 거죠.
막연히 앉아 쓰려고 하기보단
준비와 노력, 작전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간의 힘도 꼭 믿으세요.
쓰다 보면 잘 써지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