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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by 박근필 작가




늘 꽃길만 걸은 사람은


작은 시련에도 크게 좌절합니다.


재기도 어렵고요.


적당히 자갈길과 진흙밭을 지나온 사람은


큰 시련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습니다.


단단하게 단련이 되어있으니까요.


험지를 기꺼이 받아들이세요.


다음엔 낙원을 선물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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