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그로쓰 퍼실리테이터 박근필 May 13. 2024
나태주 선생은 살기 위해서 썼다고 했다.
열여섯 살 때 한 살 위 누나에 대한 연정을 주체할 길이 없어, 풍선처럼 터질 것 같아 시를 썼다고 했다.
43년간 초등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말썽 피우는 어린 제자들이 미워서 어떻게든 예쁘게 보려고 <풀꽃>을 썼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 다시 본 그는 작은 거인이었다.
- 작가 강원국.
---
글을 쓰면 화는 누그러지고
미움과 분노는 연해지고
흥분은 가라앉고
아픔과 슬픔은 위로받습니다.
내 감정을 정확히 알아차리고 조절할 수 있죠.
감정이 요동칠 때 글을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