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전 거의 연중 내내 꿈을 꿉니다.
하루에 적게는 몇 개에서 많게는 십여 개도 꿔요.
숙면의 방해요소죠;;
간밤에 꾼 꿈 이야기.
일론 머스크와 거미(조정석 아내)가 부부로 등장.
둘의 사이는 너무 행복해 보여요.
두 아기도 보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두 아가를 안기도 하고 자리를 옮겨 주기도 하고.
전 그들과 함께 그들의 집에서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눕니다.
거미가 사이버 트럭처럼 보이는 차 트렁크 쪽 문을 엽니다.
지금의 실제 사이버 트럭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마치 집 문 열듯이 문을 여니 안에는 많은 초록색 식물들이 가득 있어요.
차 내부에 식물이라니..
이 정도가 기억에 남는 내용이네요.
기분 좋은 꿈이었어요.
제가 평소 일론 머스크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도 아닌데 거미와 부부가 되어 꿈에 나타났다는 게 의아하긴 합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