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겸손엔 자기 성찰과 유연함의 힘이 필요합니다

by 박근필 작가





겸손이란 본능으로 사실을 올바르게 파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는 것이고,

지식의 한계를 솔직히 인정하는 것이다.

아울러 “모른다”고 말하는 걸 꺼리지 않는 것이자,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을 때 기존 의견을 기꺼이 바꾸는 것이다.

겸손하면 모든 것에 대해 내 견해가 있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없고,

항상 내 견해를 옹호할 준비를 해야 할 필요도 없어 마음이 편하다.


-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





겸손은 자기 비하와 자기 과시의 중간 지점.


- 스터디언, 책 <겸손의 힘> 설명 중.



---



겸손하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나의 수준과 위치 파악.


알아도 '몰라요'가 아닌

아는 건 안다 모르는 건 모른다

확실하게 표현하세요.


내가 틀린 게 있으면 바로 인정하고

맞는 걸 수용하세요.

유연함의 힘입니다.


비하도 과시도 아닌 중간점을 잘 유지하세요.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독서백편의자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