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엔 '비상선언'을 봤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본 영화입니다
단순 비행기 테러 내용이 아니었네요.
내용을 더 언급하면 스포이니 여기까지.
공교롭게도 지난주 본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결이 같았습니다.
같은 생각을 하며 봤어요.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공리주의란 뭘까?
뭐가 옳은 걸까?
옳은 게 과연 있을까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만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도 이병헌이 나왔네요.
연기는 참 잘해요 ㅎ
영화는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