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그로쓰 퍼실리테이터 박근필 Jul 2. 2024
한국 지성의 큰 산맥이었던 이어령 선생님은 일찍이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라는 신조어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아날로그의 힘에 대해 강조하신 바 있습니다.
이어령 선생님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이 시대의 중요한 자산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남기셨습니다.
“우리는 마르크스의 상품 경제 시대에서 멀리 왔어요.
AI 시대엔 생산량이 이미 오버야.
물질이 자본이던 시대는 물 건너갔어요.
공감이 가장 큰 자본이지요.
BTS를 보러 왜 서양인들이 텐트 치고 노숙하겠어요?
아름다운 소리를 좇아온 거죠.
그게 물건 장사한 건가?
마음 장사한 거예요.
돈으로 살 수 없는 삶의 즐거움,
공감이 사람을 불러모은 거지요.”
디지털 시대에는 공감이 큰 자산입니다.
공감을 만드는 것은 여전히 인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 인문학의 힘입니다.
- <AI 사피엔스 >, 최재붕.
---
SNS에서 소통을 하고 글을 쓰면서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하세요.
마음 장사를 하세요.
공감은 감정의 이해입니다.
타자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려 애쓰세요.
그래야 사람을 얻습니다.
사람을 얻어야 뭐든 할 수 있어요.
인문학 공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