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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태 작가님의 추천사!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_본업 수의사, 부업 작가의 글쓰기 노하우

23.9.1 트윗.


책이나 영상을 통해 내게 좋은 영향을 주신 분.

최재천 작가(교수), 강원국 작가,

한근태 작가, 이정훈 작가(책과 강연).


생각의 결, 주파수가 비슷한 면이 있거나

내 것으로 만들고 싶은 점이 있거나

내가 꿈꾸고 바라는 모습을 하고 있다.


내공을 쌓아 조금이라도 닮고 싶다.

수양이 필요하다.



---



악 1년 전 트윗이네요.

지난 주 최재천 교수님과 한근태 작가님에게

메일로 추천사를 부탁드렸어요.

이번 역시 구글링으로 메일 주소를 알아냈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답장은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이메일 주소가 부정확하거나, 바쁘시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한근태 작가님은 원고를 보고 결정하겠다 하셔서

지난주 보내드렸고 조금 전 회신을 받았습니다.

추천사를 써주셨어요.

추천사와 함께 메일에 적어주신 내용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짧은 기간에 엄청난 경험을 하고 깨달음을 얻으셨네요.

글이 솔직하고 잘 읽혀 좋습니다."


글이 솔직하고 잘 읽혀 좋다.

글 쓰는 사람이라면 가장 듣고 싶은 말 중 하나입니다.

덕분에 힘이 나네요.

추천사 역시 마음에 쏙 듭니다.


한근태 작가님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다작하시고,

강연도 많이 하셔서 제가 좋아하는 분입니다.

제가 닮고 싶은 분이죠.

저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꾸준히 내고 싶고

멋진 강연도 하고 싶거든요.


예전에 책 소개해 드린 트윗에도 포함되어 있는

<당신이 누구인지 책으로 증명하라>는

저의 책 쓰기에 강한 동기부여를 해주었어요.


이로써 제가 존경하는 두 분의 추천사를 선물받았네요.

강원국 작가님, 한근태 작가님.


좋은 기분으로 출간 막바지 작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근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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