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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후배, 고마운 하루

오늘 새 책 나왔다고 후배에게 알려주는데..
후배가 제게 해준 말에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제 첫 책 <할퀴고 물려도 나는 수의사니까>이

동물병원에 비치되어
대기 중인 보호자가 읽기를 바라던 마음도 있었거든요.

후배의 톡,,

"지난번 책은 수의사에겐 위로가 되고

보호자들에겐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지침서가 돼었으리라 봅니다 ^^"

"동물을 처음 키우며 병원을 접하기 전
보호자가 읽으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병원에 비치해두고 있습니다"

이런 훈훈한 녀석..
참 고마운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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