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저도 이 책을 집필할 때
목차 없이 주제만 있는 상태에선 막막하기 짝이 없었어요.
찬찬히 목차를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계하였고,
그 뒤로는 과정이 순조로웠습니다.
중간중간 목차가 수정되기는 했지만,
방향을 잃지 않고 집필할 수 있었죠.
목차만 잘 짠다면 글 쓰는 건 문제가 안 됩니다.
강원국 작가도 『강원국의 글쓰기』에서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목차가 떠올라야 하지 않을까.”
라고 말하며 책(글)을 쓰기 위한 시작은 목차임을 강조합니다.
목차만 있으면 글은 결국 써져요.
목차의 중요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후략)
-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글쓰는수의사 투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