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 순서와 방법
(중략)
넷, 자료 수집.
“인간은 한 권의 책을 쓰기 위해
도서관을 절반 이상 뒤진다.”
J. 보즈웰의 말입니다.
한 권의 책을 쓰려면
많은 양의 자료를 토대로 공부가 필요해요.
단순히 머릿속에만 있는 정보와 지식,
생각만으로 책을 쓰기란 불가능에 가깝죠.
이해사 작가도 『내 글도 책이 될까요?』에서
“참고할 자료가 없다는 건
그만큼 쓸 내용도 없다는 말이다.
자료가 없는 분야는 쓰기가 참 힘들다.”고 말하며
참고 자료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다행히도 요즘엔 자료를 찾고 확보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자료는 넘쳐나고 접근성도 좋죠.
주제에 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충분히 자료를 모으고 공부하세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하세요.
논문, 책, 기사 등 다양한 출처를 이용하세요.
(후략)
- <나는 매일 두 번 출근합니다>, 글쓰는수의사 투더문.